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은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25년간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며,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의 도입 및 운영관리를 통해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상생협력과 근로자의 안전 문화 수준 향상 등에 기여했다. 화성개발은 정부의 산업안전정책과 더불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상시 공정별 위험성평가와 고위험공종의 기술적.관리적 사항을 사전체크하고 사내규정 개정, 스마트 위험성평가 도입, 안전보건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고용노동부 컨설팅 연계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주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부터 9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과 안전실 합동점검으로 전현장 2개월 1회 점검과 매주1회[1개소] 사업주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안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연기관차–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승인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EV 컨버전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김천시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2023년 튜닝안전기술원을 준공한 이후, 자동차 튜닝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기반 확대에 힘써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이었던 튜닝산업을 전기차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45억 원(국·도비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 장비 개발 ▲평가 기준 정립 ▲시범 검사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되는 검사체계는 향후 국가 차원의 전기차 튜닝 인증 제도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김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를 도모하고, 지역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전례 없는 피해를 남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분야별 지원 기준 상향확대 지원, 정부 추경예산 1조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어 피해 도민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의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종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1조 1,810억 원과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조 8,310억 원으로, 피해 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산불로 전소된 주택은 기존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 및 기부금을 포함해 최소 1억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지원하는 6천만 원은 그동안 정부에서 최대로 상향 지원했던 금액(2천만 원)의 3배에 달한다. 산불로 소실된 농작물과 농업시설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을 상향했다. 피해가 극심한 6개 농작물(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은 지원 단가를 실거래가 수준으로 100% 현실화하고, 지원율 또한 종전 50%에서 100%로 상향했다. 농번기를 맞아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피해 지원 품목은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방문객 맞이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1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5곳에 다국어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국어 서비스 개선 △시설 인프라 정비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다국어 서비스 개선 부문에서는 안강시장 등 4개소에 2,000만 원을 들여 영문 간판을 병기하고, 불국사상가시장에는 500만 원을 투입해 상가 안내도를 교체한다. 중앙시장 야시장과 성동시장 먹자골목에는 1,500만 원을 들여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비치할 예정이다. 시설 인프라 정비 분야에서는 황성상점가의 노후 간판을 500만 원을 들여 교체하고, 외동시장에는 3,000만 원을 투입해 통행로를 정비한다. 성동시장에는 2,500만 원의 예산으로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사업 시안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다음 달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구미 전역이 국제 스포츠 열기와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아시아의 맛을 한자리에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쭈꾸미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9일 김천에서 막을 올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 포항시는 30개 종목, 83개 부문에 선수 및 임원 1,270여 명이 참가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포항시 선수단이 선수, 임원, 읍면동 체육회를 포함해 70여 명 규모로 입장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입장 퍼레이드에서는 'AI·바이오·이차전지·수소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적극 홍보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회식에 앞서 포항시체육회 관계자들과 볼링, 복싱, 탁구 등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종목별 지역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시민 서포터즈들도 궂은 날씨를 뚫고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저녁 열린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는 사전경기에서 골프, 농구, 핸드볼, 자전거, 사격 등 여러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한 포항시 선수단의 활약이 소개됐으며, 이 시장은 "남은 본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그동안 땀 흘리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5월 11일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회장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단과 대회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일정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정경민 부위원장과 김천 지역 조용진·박선하 의원도 동행해 대회 종합상황실을 찾아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육상 경기장과 태권도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시상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병준 부의장은 "도민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을 넘어,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었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음식디미방을 활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와 9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금융기관이 동참하여 전년보다 약1.9배로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엠뱅크, 농협은행이 상주시와 1:1 매칭 출연하여 192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백만원이다. 또, 상주시에서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본 특례보증(2년간 4%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상주시와 아이엠뱅크, 농협은행이 함께 출연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22개 시·군과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했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 쉼이 필요할 때 조용히 걷고 싶은 청도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 운문사는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 풍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운문사 매표소 입구부터 시작되는 솔바람길은 쭉 뻗은 큰 소나무들이 가득한 명품 숲길로 솔숲 사이로 햇살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빛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주변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청정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 교육과 목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청도숲체원도 있다. 숲의 선물인 피톤치드가 가득한 자연환경 속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자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이해하는 숲속 쉼터로 추천한다. 각북면 비슬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청도자연휴양림도 지난 2022년 6월 개장 이래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청도군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9일 경북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서영교, 강유정, 김태선, 이재정, 김용만 국회의원과 안귀령 대변인,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이 함께 수행하며 이 후보의 민생 행보에 동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500여 명의 영천 시민과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외치며 이 후보를 열렬히 환영했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다정히 눈인사를 나눴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을 경청하며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부동의 할머니 한분은 많은 인파 속에서 한 젊은이가 업어준 덕분에 이재명 후보와 악수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꼭 당선되어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주길 소망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재명 후보는 성원에 화답하며 "영천에서도 6월 3일,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 나라는 대통령의 나라도 아니고 정치집단의 나라도 아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금강송면 전곡리, 소광리 및 북면 두천리 일원에 지정되어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현장실사 준비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울진군이 제출한 서면 신청서의 사실 여부 판단 등을 위한 절차인 현장 실사는 오는 5월 15일 ~ 16일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SAG(과학자문그룹)의 Catherine Tucker(캐서린 터커, 경제 및 환경 인류학자) 위원이 진행한다. 일정은 금강송 에코리움 및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문(황장봉 경계비)과 소광리 농가를 방문하여 산지농업시스템(봇도랑), 한봉을 포함한 산채 재배 실사로 이루어지며, 전곡리 화전민 생가터 및 화전민 체험관(전통음식 시연 등), 금강소나무 숲(마을 송이산) 가꾸기 현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천리 주막촌을 방문해 금강소나무 생활 도구 소개 및 체험, 보부상 문화 등을 설명 후 등금쟁이 공연으로 선조들이 오간 십이령 옛길의 모습을 재현하며, 불영사의 금강소나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6월 10일 개회 예정인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5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 내에 포항시의회 홈페이지, 방문 및 팩스(270-5119), 전화(270-5111~3)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김일만 의장은 "작년에 비해 시민제보 접수 기간을 늘린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시정 전반에 걸쳐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들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