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윤계상 씨가 침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탈세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누리꾼에 대해 해당 침대업체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배우 윤계상 씨의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가 피소된 누리꾼이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블랙컨슈머'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는 윤계상 씨가 침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탈세를 저질렀다는 글이 빠르게 퍼진바 있다. 이 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광화문 광장과 윤계상 씨가 주연한 영화 '범죄도시'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해 '윤계상 탈세'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윤계상 씨 측은 "침대는 할인받아 구매했으며 세금은 추후 완납했다"면서 해당 누리꾼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이 누리꾼은 다시 "윤계상이 탈세로 국세청으로부터 행정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무고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침대업체 측이 "해당 누리꾼은 침대 구입 후 사은품 명목의 금품 지급을 수차례 요구" 해왔고, "당사 고객 중 유명 연예인들만을 골라 괴롭히는 블랙컨슈머"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무단 전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13일)도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 산간지역과 봉화군, 경기도 동두천과 강원도 평창군 등엔 한파경보가, 서울과 충북 청주, 경기도 과천과 김포 등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3도, 경북 영주 영하 2도 등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내일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12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한파 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일부 남부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 강원도 평창과 횡성 일대, 경기도 파주와 의정부 등엔 한파 경보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용인과 김포 등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등 중부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광주 0도, 부산 2도 등 남부지역은 어제보다 더 춥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모레까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교육부는 오늘(11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한다. 성적표는 내일 수험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입시 업체들은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모집 대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출근길 강추위가 매서운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도 예상된다. 현재 강원 영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2도 선까지 뚝 떨어져 있다. 그 밖에 파주 영하 7.8도, 재천 영하 6.2도, 서울도 영하 5.9도까지 내려간 상태다. 여기 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서 출근길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남과 전북 서해안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5cm, 호남 내륙 간, 제주 산간, 충남 서해안으로는 3에서 10, 그 밖에 제주도와 충청 내륙에 1에서 3cm 정도다. 한낮에도 종일 맹추위가 예상된다.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에 머물겠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세계 주요 나라 가운데 가장 비싸다는 분석이 나왔다. 핀란드의 국제 경영컨설팅 업체인 리휠이 주요 41개국, 187개 이동통신업체의 요금제를 비교분석한 결과, 4G(포지) LTE 데이터 1기가바이트당 가격은 한국이 13.4 유로, 우리 돈 1만 7천300원으로 가장 비쌌고, 핀란드가 0.3유로, 우리 돈 38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미국, 일본 등의 이동통신업체들이 데이터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엄태웅 씨가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연을 맡은 영화 '포크레인'이 북유럽 영화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현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영화 행사에는 일절 불참했던 엄태웅 씨가 오랜만에 해외 무대에 올라 촬영 소감과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이 쏠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오전, 배우 류덕환 씨가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한 류덕환 씨는 운전병 보직으로 군 생활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류덕환 씨는 "2년 동안 힘들 때도 있었고 보람된 일도 많아 군 생활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전역 소감을 밝혔다. 향후 류덕환 씨는 배우 고경표와 안재홍 씨가 속해 있는 소속사로 옮겨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보이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나란히 대상을 비롯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는 대상 부문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네티즌 인기상'과 '댄스 남자 부문' 등 다섯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 역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 송 '과 '뮤직비디오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5관왕을 기록했다. 총 세 개 부문 대상 중 나머지 '올해의 앨범상'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이날 '톱 텐(10)'과 '송 라이터상'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고립됐던 여행객들이 특별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발리 공항 운영이 일부 재개되자 특별기를 투입해 우리 국민 266명을 태우고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어젯밤 9시 10분쯤에는 발리 여행객 179명이 대한항공에서 제공한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아직 발리 현지에는 약 3백 명의 우리 국민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그룹 샤이니의 온유 씨가 성추행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일부 팬들이 팀 탈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룹 샤이니의 일부 팬들이 팀의 리더인 온유 씨가 탈퇴하길 요구한다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팬들은 소속사 측이 매년 연말마다 공개하는 소속 가수들의 영상에 자숙 중인 온유 씨가 등장하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월 온유 씨는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나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바 있다. 그러나 팬들은 온유 씨가 제대로 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팬 기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할리우드 인기 배우 잭 블랙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표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해 '쿵푸 팬더' 시리즈 개봉을 맞아 내한했던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잭 블랙은 개봉을 앞둔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의 기자간담회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외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요즘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다시 한번 출연하고 싶다"며 멤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국의 공영 방송인 BBC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아델 로버츠가 최근 서울을 직접 찾아 방탄소년단을 취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제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 '엘렌 드제너러스 쇼- 방탄소년단 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글로벌한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출근길에 안개를 유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습한 남서 기류가 유입된 데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현재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상태다. 여기에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도 머물러있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와 제주도에 오겠고 기압골의 세력이 약해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다. 또 내일 새벽까지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차츰 중북부 지방으로 먹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어 들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모레 아침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씨가 술을 마신 뒤 여성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팀 퇴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새벽, 슈퍼주니어의 강인 씨가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속사 측은 폭행 논란에 대해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을 벌이다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은 거세다. 강인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술을 마신 뒤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 지난 2009년 9월 술을 마시고 폭행 사건에 연루됐던 강인 씨는 불과 한 달 후인 10월에는 음주 뺑소니 사고까지 냈다. 또 2015년에는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지 않아 불구속 입건된바 있다. 지난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강인 씨는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