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1%가 늘었다. 일본관광청은 여름 휴가철인 7월 일본에 온 한국인 관광객 수는 64만4천명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저가항공기의 편수가 늘어난 데다 한국 관광객들이 한중 사드 갈등의 영향으로 여행지로 중국보다 일본을 선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수서고속철 SRT 추석 승차권이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대상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으로 인터넷 예매로 70%, 역 창구에서 30%를 판매한다. 예매는 SR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신작 공세에도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7일 기준, 누적관객 940만 명을 넘었다. 여전히 예매율에서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말 1천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택시운전사'가 1천만 돌파에 성공한다면, 올해 개봉 영화 중 첫 1천만 작품이 된다. '청춘 콤비'의 유쾌한 활약이 돋보이는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올여름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면서 선전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 공연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정을 공개하지 않던 아리아나는 공연 시작 2~3시간 전에 급하게 입국했다. 시간 부족으로 리허설을 할 수 없었던 아리아나는 화장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 15분이나 늦게 시작한 공연은 약 1시간 반 만에 끝났고, 팬들에게는 아쉬움만 남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류준열의 비밀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류준열의 소속사는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한 케이블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극중에선 사랑을 이루지 못했었지만 현실에서는 결국 연인으로 이어진 셈이 됐다. 류준열은 영화 '더킹'과 '택시운전사'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개성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혜리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까지 강원 산간 지방에는 100mm 생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와 강원, 경북에도 20에서 70mm가량의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늘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다. 비가 일시 잦아드는 오늘 낮 동안에는 기온이 다시 조금 오르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오늘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그래도 평균 수준을 밑돌면서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다. 지금 강원과 충북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서해상에는 저기압이 자리 잡으면서 비구름이 추가적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간헐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엑소가 정규 앨범 네 번 연속 1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달 발매된 정규 4집 '더 워'는 단 24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엑소 사상 최단 기간 내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음원과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타이틀곡 '코코밥'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11관왕에 올라 독보적인 '원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유명 아이돌 남성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고소는 취하됐지만 경찰은 조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지난 12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논현동의 한 클럽에 경찰이 출동했다. 성추행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에서 '온유'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28살 이진기 씨.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30센티미터 단상 위에서 춤을 주고 있었는데, 누군가 신체 일부를 여러 차례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 씨는 5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이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며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상대방도 취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으로 이해하고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신상 털기 등 2차 피해와 소속사의 요구로 고소를 취소했지만 추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달 여성 취업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고,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 고용의 질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여성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8만 1천 명 증가한 1천148만 3천 명으로 집계돼, 남성과 여성을 분리해 통계를 낸 1982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여성 10명 중 3명은 고용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나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의 일용 근로자인 것으로 집계돼,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인 오늘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 일요일에도 전국에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 최진실 씨의 딸 준희 양이 입원한 병원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한 매체는 경찰이 병원에 조사팀을 급파해 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으며 갈등을 빚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조사팀에는 경찰 외에 아동심리 전문가도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희 양은 심리적·육체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로, 경찰 측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준희 양은 자신의 SNS에 외할머니의 상습 폭행과 폭언으로 우울증을 겪고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는 글을 남겨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준희 양은 방송인 이영자 씨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입추를 넘기고 서울에 폭염특보가 9일 만에 해제되는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오늘도 무덥기는 하겠지만 폭염 수준이 33도를 웃도는 곳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낮부터 밤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릴 텐데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다. 소나기 예상 지역은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으로 짧은 시간에 최고 40mm까지 오겠다.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예상된다. 동풍이 강하다 보니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만 끼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강풍과 큰 비를 동원한 태풍 노루가 일본 열도를 관통하면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다. 태풍 노루는 현재 동해 쪽의 니가타현 앞바다에서 홋카이도 쪽으로 시간당 20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전국 6개 현 9만 5천여 명에게 피난권고가 발령됐다. 강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항공편 운항과 철도 운행도 잇따라 중단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 남부 쓰촨 성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2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중국 신랑망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쯤 쓰촨 성 푸거 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2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밀려 내려온 진흙더미에 가옥 여러 채가 휩쓸려 내려갔다. 쓰촨 성에서는 지난 6월에도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면서 100여 명이 희생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4년 만에 부분 월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2013년 이후 4년4개월 만인 오늘 새벽 진행된다. 남서쪽 밤하늘에서 새벽 2시22분부터 두 시간 정도 발생하는 이번 부분월식은 새벽 3시21분쯤에 보름달이 1/4 정도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