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남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진주와 사천을 비롯한 경남 곳곳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그밖에 영동과 충북, 남부로도 20에서 많게는 80mm가량이 오겠다. 서울과 중부지방에서도 오후까지는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나흘 동안 400mm의 폭우로 큰 피해가 난 울릉도에서 복구작업이 시작됐으나, 뱃길과 도로가 끊겨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지만 복구는 더딘 것으로 전해졌다. 일주도로 곳곳이 무너지거나 유실돼 차가 다니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일주일째 여객선이 다니지 못해 발이 묶였다. 이번 폭우로 주택 35채와 자동차 15대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 60여 명이 경로당이나 친척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릉도 폭우 피해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2005년 태풍 나비 이후 10여 년 만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짜여진 틀보다 개성과 즐거움을 중시하는 젊은 부부들의 아이를 위한 돌찬치 풍경은 어떨까. 요즘 젊은 부부들은 돌잔치라고 해서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수고로움은 최대한 피한다. 대부분이 맞벌이부부이기 때문에 기껏 잡은 돌잔치 가족행사에 최대한 즐기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요즘 돌잔치 트렌드를 살펴보면 돌잔치를 완전히 축소시켜 돌잔치 용품만을 대여해 집에서 사진으로만 남기는 수준으로 진행하거나, 돌잔치 전문 업체에 가족행사를 맡기는 분위기다. 돌잔치 전문업체 중 하나인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이러한 젊은 부부들의 가치관에 맞춰 감각적인 스타일과 연출로 돌잔치를 진행해주는 멀티복합 문화행사 공간이다.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은 돌잡이 사회자를 통해 가족행사 돌잔치의 흥을 더해 준다. 또 빔 프로젝트와 아기자기한 현수막과 축하케이크 등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파티물품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이 파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련되고 깔끔한 실내는 돌잔치에 어울리는 따뜻한 조명으로 편안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등 돌잔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돌잔치에 빠질 수 없는 요리는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의 자랑 중 하나다. 피에스타9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8월 하순에 접어들었는데도 더위가 꺾이기는커녕 기상청 예상보다 더 심해지고 있다. 더위를 처분한다는 처서가 오늘이지만, 서울은 이틀 연속 36도를 넘어섰다. 올여름 33도를 넘긴 폭염 일수만 이미 23일, 더위는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기상청 예보를 비웃기라도 하듯 여름 끝자락에서 이렇게 폭염이 거세지는 건 열섬 효과로 도심 열기가 식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주 시작된 동풍 영향까지 더해진 탓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북동부에 중심을 둔 이동성 고기압이 기압 정체로 옴짝달싹 못하면서 한반도에 지속적인 동풍을 일으켰고 일본 부근의 태풍까지 가세한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동해안은 30도 아래지만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기온이 5, 6도 높아져 서쪽의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금요일부터는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폭염이 점차 누그러들겠지만 30도 안팎의 늦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허위 자료로 소송을 벌여, 2백억 대 법인세를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허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허위 장부로 소송을 제기해 270억 원의 법인세를 부당하게 환급받는 소송 사기를 주도한 혐의와 소송 사기와 별도로 세무조사와 관련해 국세청을 상대로 수천만 원 대의 금품로비를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흑연감속로에서 꺼낸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했다고 북한 원자력 연구원이 밝혔다.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을 생산했다는 것이다. 지난 2013년 원자로 재가동 방침을 밝힌 뒤, 북한 당국이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핵무기 보유량을 추정할 수 있는 생산량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2월부터 국내외에선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한 단계라는 분석이 이어져 왔다. 북한은 일본 교도통신의 취재에 서면을 통해 스스로 답했다. 국제 사회의 제재 속에서 핵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려 관심을 끌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해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 인터넷은 이미 시작됐다. 올해 추석 열차표 현장 판매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긴 줄이 이어졌다. 오늘부터 판매되는 승차권은 추석 연휴기간인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운행되는 열차의 승차권이다. 오늘은 경부와 경전선, 충북선, 동해선 등 7개 노선의 예매가,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과 영동선 등 7개 노선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현장에 직접 나오지 않더라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열차표는 한 번에 6장씩, 한 사람이 최대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승차권 예매분의 70%는 인터넷으로 나머지 30%는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열차의 창구와 코레일 지정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표를 못 구했다면 오는 22일부터 예정돼 있는 잔여석 판매 기회를 이용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낮 동안에도 서쪽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충청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 오후 동안에도 소나기가 올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이 34도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안동이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오늘 전주는 34도, 광주는 35도로 예상된다. 물결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약간 높겠다. 당분간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은 소나기가 오겠지만 오더라도 열기를 식혀주질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오늘은 35도까지 치솟겠고 입춘 일요일도 34도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 주 중에도 대륙 열파가 추가로 유입돼 8월 중순까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은 차츰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서 소나기가 올 수 있겠다. 당분간은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서울이 36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입추인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소나기가 오면서 더위가 약간이나마 수그러들겠지만 이후로는 또다시 대륙 열파가 들어오면서 폭염이 다시 심해질 전망이다. 오늘은 대기가 안정적일 것으로 보여 하루종일 햇볕이 강하게 비출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져서 서울이 36도가 되겠다. 동쪽에서는 강릉이 32도, 안동이 35도까지 치솟고 그밖에 광주가 35도로 예상된다. 한동안은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중서부 많은 곳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 오늘 서울이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치솟겠고 춘천 35도, 광주와 대구도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남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여름철에는 아무리 짧은 외출시간이라도 강렬한 태양열에 피부가 노출되어 피부 온도가 오른다.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민감해지는 등 여름은 피부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즌이다. 자외선은 주름이나 탄력 등 피부노화에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기미나 주근깨, 잡티같은 피부문제를 일이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피부를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는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체내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라는 신호다. 이럴 때 피부에 수분의 공급해주는 피부 보양식 ‘보습팩’으로 피부 관리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여름철 피부문제가 발생하기 전 보습팩으로 미리미리 예방해주는 것도 좋다. 보습팩은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피부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고 지친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제이티(JT)코스메틱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피부에게 중요한 수분공급에 있어 피부에 막을 형성해 주고 오랜 시간 영양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복인 오늘은 중부와 전라도 지방에서 차츰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의 양은 10에서 50mm가량이 예상된다. 국지적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 정도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기온 서울 28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가 32도, 대구도 34도까지 올라 많이 덥겠다. 금요일인 모레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낮에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남부지방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됐다. 대구가 35도, 광주 34도, 서울도 32도까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또 자외선이 강할것으로 예상되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경상도 지방에서는 한때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중복인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낮에는 끓고 밤에는 찌고, 열대야가 8월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새벽에도 25도 밑으로 안 떨어지면 열대야라고 하는데, 광주, 원주에서는 27도 밑으로도 떨어지지 않았다. 자정을 넘긴 시간에도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강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리엔 어김없이 돗자리를 펴지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어 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젯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계속됐다. 특히 제주도는 한밤 중 기온이 28.2도까지 올라갔고 광주와 원주는 27.5도, 서울 26.9도, 부산 26.4 등을 기록했다. 폭염은 오늘도 계속 될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35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창원 34도, 서울도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내일은 중부지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뒤 더위가 잠시 주춤하다가 무더위는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8월 초까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