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경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오늘 전달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집중 모금 기간에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경북도의회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표창패는 대한적십자사가 표방하고 있는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 기관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표창패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재난·재해 구호활동 지원, 도민 복지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분야에서 경북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해당 표창패를 수상하게 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재난·재해 구호활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23년 집중호우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부,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왔던 공사의 노력이 이번 표창패 수상을 통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수상이라 생각한다"며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재난·재해 극복, 도민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관련 금액은 수해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경우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영주, 문경, 봉화 등의 경상북도 지역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이번 수해와 관련하여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재난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재해현장에 임직원을 파견하여 수해복구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상북도가 특히 큰 피해를 겪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모두 집중하여 수해복구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수해뿐 만 아니라 도내에 발생하는 모든 재난·재해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7300만원을 2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도청 직원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총 4,922명이 동참해 한마음으로 도움의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및 도내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어 성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2일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튀르키예와 경상북도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형제의 나라다. 튀르키예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