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하반기 3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8월 12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 박무완 에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두환 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함께 상반기 대비 확대된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053-601-5255)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63개 업체에 269억원의 대출지원을 지원하여소상공인의 회복의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2억원 출연으로 상반기 사업에 비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동구는 1억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 동구청지점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특례보증 대상은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동구청에서는 대출 이자의 일부인 2%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10월부터 접수를 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우리 지역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에게 단비가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