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단장' 공개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사업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사업단은 문화와 관광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설됐다. 문화관광사업단장은 ▲의료·웰니스 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는 '관광진흥센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수성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할 '문화도시센터' ▲정호승문학관, 함장생활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관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세 곳의 센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인성검사), 마지막 면접시험을 거친 다음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3월 말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 기준은 ▲공무원 5급 이상 또는 공무원 6급 경력 5년 이상인 자 ▲관련 학과의 박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관련 기관·단체에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8년 이상인 자 ▲공·사직 간부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12년 이상인 자 등으로 주소지에는 제한이 없다. 채용에 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