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8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에서 신규공무원과 함께하는 칠곡사랑 청렴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 40여 명이 청렴, 인사, 조직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청렴을 주제로 세대 간 소통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청렴 의식을 함양시키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자세를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부터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기존의 거주요건을 폐지한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직의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민선 8기 들어 대구광역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 및 미래 50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구광역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에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에 광역시·도 중 최초로 거주요건을 폐지함으로써 대구 지역 외에서도 공직을 희망하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제까지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폐쇄성을 타파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라는 닫힌 울타리에서 벗어나 전국에 있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설명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개월 동안의 시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의회는 6일 오전 10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박수현 의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녀의 최종합격까지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가족간담회를 가지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회의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고, 행정 9급 2명·방송통신 9급 1명 총3명이다.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이뤄진 첫 신규공무원(일반) 임용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어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