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부터 논란이 지속된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중단과 재추진을 반복하며 행정력 낭비와 주민 갈등만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실체 없는 논쟁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경북 북부권의 현실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권광택 의원은 도청신도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잦은 계획 변경과 사업 지연으로 수백억 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실질적인 발전은 더디기만 하다고 언급한 후, 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정주여건 인프라 확충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2차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권 의원은 치료 가능 사망률,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 등 경북의 의료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면서, 전남도가 2026년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북도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북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인 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며 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기업 44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동지역 헴프기업 19개 사 66건 프로그램을 지역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헴프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안동시의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30여명이 4일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의장님과의 간담회, 안동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은 안동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될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는 18일 안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 취업 관련 멘토링 지원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재학생은 현장 실습 교육 후, 재단 각 영업점에서 신용보증 신청 안내,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대 재학생에 업무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적응력 향상 및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2023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본격 시행에 나선다. 지방 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 혁신 일자리모델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난 2년간 청년일자리 227명 창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 118명, 인력양성 교육 615명의 누적 성과를 달성했다. 2년간의 구축기를 지나 금년부터 사업 강화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사업단 내 5개 센터에서는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종 취‧창업 사업을 시행하며 AI, 바이오, 헴프 등 특화 산업과 연계한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 창업커뮤니티센터에서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가 양성과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통해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연계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11월경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안동시가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및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내외가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선언식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라는 주제로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경과보고’△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공동협력 선언문 서명, △공동협력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협력 선언문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과 협력 필요성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위기의 지방소멸 극복과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선언식은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의 의지를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