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수성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후 처음으로 2025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대학야구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올 시즌 수성대는 경상권 정규리그 4승 1무 4패, 10개 대학 중에서 조 4위의 성적을 거두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은 수성대 야구부는 그야말로 ‘언더독의 패기 있는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대에게 12대 6의 승리, 동의대에 6대5 승리, 경성대에 9대4로 승리하고, 예선 마지막 동의과학대학 전에서 7대 4의 완승을 거두며 리그를 마무리했다. 안정된 마운드 운용, 집중력 있는 타선, 투지와 집중력이 어우러지며 승리를 일궈냈다.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서석진 감독은 "프로야구 스카우터들이 죽음의 조라고 하는 강팀들이 속해있는 경상권이기에 선수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본선에서도 '도전자의 자세'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며 본선 각오를 밝혔다. 수성대 관계자 역시 "이번 왕중왕전 진출은 서석진 감독과 선수들의 땀과 헌신이 만들어낸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성대 야구부가 대학야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11월 30일, 덕수고등학교 청년회(회장 75회 김현식)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회 동문 및 가족 42명, 그리고 재학생 야구부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72명이 뜻을 모았다. 올해는 덕수청년회 동문들의 참여로 총 7,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명시의 뚝방길에 거주하는 10여가구를 대상으로 2,500장을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배달하는 것을 넘어, 덕수청년회 동문 가족들이 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덕수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야구부의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