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② : 이상뿐인 개혁
●국민연금 고갈, 청년의 미래는?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① : 수익구조의 붕괴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② : 이상뿐인 개혁 MZ가 국민연금 폐지를 외치는 이유③ : 연금 개인화 시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당신의 연금, 안전할까?" 국민연금 고갈론은 무너진 출산률과 초고령화 기조에 이미 기정화된 사실이다.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생산가능인구는 계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수익의 핵심이 줄어드는데 지출은 늘어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률은 0.72로 또 한 번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했다. 필사의 고민으로 연금 개혁을 이뤄야 할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계엄 등 혼란한 정치 공방에 정신이 없다. 형식적으로나마 정부와 여야가 합의점을 찾겠다고는 했지만, 진정성 있는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시간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야 할 MZ, 청년세대의 미래는 더욱 가난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②정부와 국회는 청년의 미래 안전 자산 중 하나인 국민연금의 개혁을 위해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 정부의 연금개혁안, 핵심은? 정부와 국회가 논의중인 국민연금 개혁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