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재난안전 및 교통정책 분야의 목표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함께 누리는 편리한 교통복지"로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전략으로는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자연재난 대응 및 신속한 응급대책 수립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 ▲대중교통 이용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있다. 먼저,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재난과 안전사고가 대형화·일상화 되는 흐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 4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하여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34개 항목에 대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온열·한랭질환 진단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비군사적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 및 을지연습을 내실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통합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 예산 7,566억원에서 480억원(6.34%) 증가한 8,046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대규모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21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원 △재난대비 주민대피시설 신축사업 16억원 △디지털 기반 급경사지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12억원 △저수지 원격계측 경보시스템 구축 8억 6천 5백만원 △마을순찰대 활동비 1억 4천만원 등이다. 이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기존 피해를 복구하고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편성했다. 또, △교육발전특구사업 30억 1천 3백만원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5억 6천만원 △분만취약지 출산 의료환경 개선 5억원 △태교 숲길 조성사업 5억원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3억 1천 2백만원 등 국가적 위기의 저출생 대응 사업도 적극 반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경기 불황으로 세수가 감소하고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