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경상북도의 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2000년 설립된 공적 보증기관으로, 설립 이후 경북도내 13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재단은 ▲매칭출연 방식을 활용한 역대 최대 출연금 확보 ▲전국 최초 현장증빙 및 매출자료 제출 앱 개발 ▲ 디지털 기반 고객중심 서비스 도입 등 안정적인 보증공급 기반 구축과 디지털 경영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재단은 시·군 특화 자금 매칭출연 방식 도입 등 지자체, 금융회사 출연 유도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1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하여 경상북도 출연금 외 자체 정책․협약 출연금 조성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보증 공급 환경을 조성했다. 또,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1.8배에 달하는 3,008억 규모의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총 1조4천여억원의 보증을 공급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자원인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 개소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포배양배지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소재 산업의 성과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함께 티리보스 윤형호 대표의 환영사, 김주수 군수의 축사, 경상북도 및 군의회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테이프 커팅과 공장 내부 관람을 통해 의성군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포배양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왔으며, 2023년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완공된 생산공장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세포배양배지 생산을 위한 클린룸 시설, 2층에는 품질관리실과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도 구축될 예정이어서, 의성 세포배양산업의 시설 접적화로 시너지 효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웃음, 그리고 청도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해외 공연팀 '돈주앙'의 아크로바틱 힙합 퍼포먼스와 필리핀 최고의 코믹매직쇼 '펩시코미디 Show'를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마임극 '코비의 해적 마임극', 서커스 드라마 '포스트맨' 등이 관객에게 폭소와 감동을 전달한다. 실내 극장에서는 '소통왕 말자할매', '투맘쇼', '툴스 난타', '김민형의 청도 매직쇼'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코미디 분장실, 서커스 교실, 코미디 사진관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 행사는 개그 퍼포먼스 그룹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롱, 이종훈)'의 유쾌한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미스터트롯2의 최수호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에 산재되어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체계적 관리를 뒷받침하고, 증가하는 소방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퇴직소방공무원을 소방안전지킴이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화재예방 참여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경상북도의 소방안전망을 한층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지킴이 운영기간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지킴이 임무, 자격, 모집 및 근무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시 수집된 비밀에 관한 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소방안전지킴이 제도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퇴직소방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 소방안전 증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건설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행 조례에서 준공일 이후 접수가 불가능했던 부실시공 신고 기한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일까지 연장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0조에 따르면 교량·터널·대형 공공 건축물의 경우 최대 10년, 일반 도로공사의 경우에도 최대 3년까지 하자담보책임이 부여되어 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법적 기준을 반영해 신고 가능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다. 남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는 준공 이후에도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고 기간을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9월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 4월 출범 이후 약 5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산불대책특위는 금년 3월 내륙에서 시작되어 경북 동해안까지 5개 시ㆍ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특위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 대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국회와 경상북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간 결과, 지난 9월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의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경북도의회와 산불특위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앞장서 노력한 결과이자, 향후 실질적인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특위는 ▲피해지역 주민 의견 수렴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재창조 방안 제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제도 개선 ▲국회와 경상북도 간 협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최병준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3일, 제12회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전국적 현안으로 부상한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가족행복경영의 실현,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 등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사옥 내 패밀리룸 조성, 출산용품 지급 등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여건을 조성, 출산 전·후에 대한 복지제도의 확대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나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출산 및 양육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직원 복지 증진과 함께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가 뛰어놀기 좋은 경상북도 실현을 위한 저출생 대응사업 역시 돋보이는 부분이다. 지역밀착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등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의 경우, 주거비 부담 완화, 공용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육아에 힘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비용적 측면과 정주환경 등을 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4·국민의힘)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교통인프라 확충, 경북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대책, 교육발전특구 체계적 추진, 발해 대조영 후손 집성촌 '발해마을'과 관련하여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을 상대로 질문했다. 먼저 교통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이철식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통한 조속한 추진으로, 경산의 자동차 부품 업계와 울산의 완성차 사업 간의 물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새로운 광역경제권이 구축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산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종축 고속화도로 구간 중 마지막 잔여구간인 '남천~남산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과 영남대와 경산지식산업단지 간 기업과 대학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관광자원 연계 및 광역교통체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적기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차원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경북 자동차 부품기업 관련해 이 의원은 경북 남동부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김정숙 의원이 22일 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이후 줄곧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청년 지원, 문화·관광 진흥, 생활 인프라 확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대표적 성과로는 지난 8월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의결시킨 점이 꼽힌다. 이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 전부 개정에 발맞추어 경북 내 다수 시·군이 양성평등 기본 조례를 제·개정하는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조례에는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양성평등 정책 시행, 양성평등위원회 구성과 기능, 사무 위탁 사항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당시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누릴 수 있는 사회 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22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대표인 정희택 의원을 비롯하여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이영찬 교수)과 협력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돼, 향후 도시 발전 및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및 추진 방향, ▲APEC 성과를 통한 국제회의도시 위상 확립과 지역 발전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 군청 강당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 주최ㆍ주관을 맡은 칠곡문화관광재단를 비롯해 제2작전사령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공동 총괄대행사인 더파워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총무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안전관리과, 환경관리과, 읍·면(왜관읍 대표)등 6개 주요 부서가 보고에 나서, △내빈 관리 △먹거리 부스 운영 △미아보호소 운영 △비상 안전 대책 △쓰레기·오수 처리 △지역 홍보 및 환경정화 등 1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립한 부서별 추진계획에 대한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주차 및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운영하던 주차장에 임시주차장 1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총 3,50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화장실도 전년도 8동에서 올해는 10동으로 2동을 추가 설치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성 및 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2025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방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후 지난 27년간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해 왔다. 전국 최다(5개)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6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잠재기업 – 예비 선도기업 – 선도기업 –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체계 구축, 경북 기업 벤처투자 활성화 및 투자유치 지원,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기획, 지역기업의 글로벌진출 및 해외 우수 인력 유치, 소공인 및 창업디딤돌 관련 전담기관 유치 등 지역 거점 기업지원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2021년~2024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성공적인 기관 통합(2024.9.) 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 문화를 계승하고 해양 문화를 매개로 지역 해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포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열어 해양문화 교류를 다졌다. 이번 교류는 포항과 제주가 해양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포항 해녀 20여 명을 포함한 제주, 거제, 부산 등 전국 각지 해녀 550여 명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숨비행렬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포항시 대표 캐릭터 '연오'와 '세오'가 해녀들과 함께 행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항 해녀들은 제주 해녀들과의 교류를 통해 '바다를 통해 맺어진 동료애'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제주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매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와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군위군은 전국 최초 자치단체간 합의를 통한 행정통합으로 대구시 편입, 창군이래 최대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소멸위험도와 고령화 지수 1위라는 극한의 위기를 맞았던 군위군은 범군민적 위기의식과 혁신적 군정기획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사시키는 '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평가받았다.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와 행정혁신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도입 3년 만에 전 마을의 96%가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자리 잡았고,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행정·교육·주민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등 44개 품목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장을 찾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수특산물이 총 3,000여 건이 판매됐으며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액은 약 6,000여 만 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해,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교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됨을 보여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시와의 자매도시 교류는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성실히 준비해 주신 군산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