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7월 18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인 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구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68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 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 지출 및 분기별 정산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노인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과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청과 소통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노인 지도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강원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최우수 상금 100만 원, 우수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로 열린 대회로, 총 310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주대성중학교 ‘콘비비움’팀 박하준 학생은 ‘자율동아리 형성프로그램 아고라(AGORA)’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고퍼(Gopher)’팀은 ‘홀트(Holt) 지수평활법을 이용한 한국 대학 입학자 수 예측 모델’로, ‘원팀(ONE TEAM)’팀은 ‘인공지능(AI)으로 본 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고등학교(교장 김종표)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진로 지원 강화 등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종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4명이 참석해 남양주고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교내 취업지원센터 환경개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환경 정비 등 학생들의 진로와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관내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학생 복지 증진과 진로교육 활성화, 학습 공간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가 제주를 글로벌 체류형 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행보에 나선다. 제주도는 18일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와 배움여행(런케이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대체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산하 국립기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국제 장학사업 운영,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등 국제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 고등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과 협력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 유학박람회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글로벌 역량 지원센터는 국립국제교육원의 부설기관으로 기숙사와 강의실, 연구시설 등을 갖춘 국제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교육 자원과 운영 역량을 연계해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국제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세종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10개 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솔고등학교 ‘SCHED+’팀의 김예원, 박주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우리 반 시간표는 공정한가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시간표 편성의 불균형을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간표 편성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네 영역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주제 1, 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꼐 노는 아이들 :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했다. 세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8일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사회 전체가 합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사회 각계 인사들의 지목을 통해 다음 주자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와 심성욱 전주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근래 온라인 불법 도박 확산과 청소년 범죄 증가 등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전주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대책과 방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협중앙회와 2018년부터 전주 전통한지산업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수의 사업을 함께 추진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생태환경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생태복원과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생태환경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성과를 거둔 결과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 주관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생태환경분야)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초의 기초지자체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표로 다각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선도해왔다. 최근 3년간 군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훼손지 복원, 친환경 인프라 조성, 환경교육 기반 확대, 탄소중립 정책 이행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대표적으로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2023년)’,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2024년)’, ‘고인돌생태공원’·‘자연생태원 건립(2025년 말 준공예정)’ 등이 있다. 특히 덕산리 일원에서 진행된 고창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7월 18일 오후 3시, 노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복지 차량 도입을 기념하는 ‘신차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으로 새로 도입된 업무용 차량(스타리아 9인승)의 무사고 운행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어 ▲안전 기원 축문 낭독 ▲축하 인사 ▲기원 이벤트 ▲차량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지회 강창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 명과 더불어, 구인모 거창군수,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 군의회 이재운 의장과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강창남 회장은 “그간 지회의 숙원이었던 차량 확보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라며, “복지 차량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과 편의를 중심에 둔 복지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이 현실화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285명에게 냉감패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을 위해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냉감패드를 직접 선정하는 등 주민에게 좋은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판매업체인 은남침구(대표 정영수)도 냉감패드 15장을 기부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했다. 냉감패드는 7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생활 속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로,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실질적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다. 남구는 이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천시는 7월 18일,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위해 읍면동 업무관계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읍면동 역할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만큼 현장에서 사업 홍보와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당초 관내 시내버스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5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수도권으로 확대하여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각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지원 대상은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도권 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환급 지원한다.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읍면동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만큼, 관내 모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상생발전을 위해 완주군 주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2차)’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완주군 소양면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우 시장이 최근 연이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접경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재해예방과 완주-전주 상생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소양면·금상동 주민들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우려, 배수시설 보강 필요, 공사 중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과거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공덕 일대의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2.5㎞ 구간의 공덕세천을 정비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현장을 찾아 어르신을 위로하고 혹서기 맞춤 복지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감곡양수제(경로당)를 찾아 폭염과 집중호우 속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위문했다. 이어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네일아트, 귀반사, 보청기 점검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험과 건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에 민감한 계층은 물론, 아동과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혹서기 대비 꾸러미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지를 함께 넣어 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7월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민선 8기의 주요 도정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전 직원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소속 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모범공무원증 수여식, 도정 운영 메시지, 그리고 장편소설 『청년 녹두』의 저자인 이광재 작가의 초청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 8기가 1년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그동안 도전과 도약의 과정 속에서 추진해 온 과제들을 이제는 성과로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전주가 개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북이 하나 되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법(대광법) 개정안 통과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변화를 이끌고, 기업 유치 및 신산업 성장, 새만금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광재 작가가 ‘동학농민혁명과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이광재 작가는 “동학농민혁명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