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9일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 중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기존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자는 학제 개편안을 발표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사회적 약자계층이 빨리 체계 안에 들어와 출발선 상에서의 교육 격차를 국가가 책임지고 조기에 해소하고 한다”고 개편안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취학 연령을 낮추면 청년들이 일을 시작하는 나이, 결혼 및 출산 나이 등을 전체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한 학년을 15개월 출생 단위로 끊어 4년에 걸쳐 만 5ㆍ6세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5년부터 학제가 개편된다면 공간, 교원 충원 문제를 고려해 2025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은 2018년 1월∼2019년 3월생이 되고 2026년에는 2019년 4월∼2020년 6월생, 2027년에는 2020년 7월∼2021년 9월생, 2028년에는 2021년 10월∼2022년 12월생이 취학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청원 반대 측의 조기 입학의 반대 여론도 1년 조기입학이 가능하지만 신청자가 많지 않은 점도 반대 입장의 근거로 들고 있다.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골든힐빌딩 재건축추진위원회 길두식위원장은 27일 골든힐빌딩에서 구분소유자들을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재건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설명회에 나선 ㈜디원 문돈율 상무이사는 인허가를 위한 건물주 동의 에서부터 시공 책임분양과 시공후 하자 보수 업무까지 전공정을 수행할계획이라며 건물주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수 있는 건물을 완성해 보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길두식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위험 요인증가에 대비하고 재건축을 통한 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구분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프로젝트설명회에는 향후 사업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장현준 변호사,법무사합동 기현의 성하경 대표법무사등이 참석 하였다. 추진위는 소유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추진을 위해 건축사 세무사등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할 방침이다. 한편,골든힐빌딩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단체등록을 하여 광명세무서로부터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았으며 길두식씨를 추진위원장으로 변찬수,서인갑,허택무,배혜경,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양측 정상회담 후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춰 양국 간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발표문에서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선도국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공급망과 경제 안보까지 포괄해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며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연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방산 협력은 양국관계의 또 다른 핵심축”이라며 “우리 방위산업의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력을 토대로 여타 방산 협력도 앞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를 고대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단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행정안전부가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자 모든 부처에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부처별로 데이터에 기반한 조직진단을 9월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매년 부처별로 1% 감축하는 구상안을 발표했다. ◆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각 정부 사이트별로 개별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원사이트 토털 서비스’와 함께 ‘마이 AI 서비스’, ‘Any-ID 간편로그인 서비스’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든 부처 데이터의 공유·연계·분석을 위한 공통기반을 마련해 데이터 분석으로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고 해결책을 도출한다. 공공서비스와 공공데이터는 민간에 개방한다. 기업은 이 서비스와 데이터를 융합·결합해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창출하고 국민은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과 기업이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체감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AP,야후파이낸스,폭스외 400여개 언론사 보도되며, 대한민국 NFT부문에서 BLOCK8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21일 SNS기자연합회가 주최, 주관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NFT, 메타버스,블록체인 실용화확대방안 컨퍼런스에서 이노파이관련 발표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7천여명 참여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 NFT부문 BLOCK(블록)8 KR 육성규 대표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BLOCK8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한 드림프리덤이 합작한 ㈜이노드림의 ‘Innovation Finance’ INOFi 프로젝트는 실물 금융자산을 블록체인 NFT 기반으로 관리/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상에 없던 NFT 2.0 지분화 / 펀딩 플랫폼 이다.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 핵심 기술인 NFT Action, Fractional, De-Fi, Ticket, funding, Staking이 가능하며, 유저가 코딩없이 NFT 와 토큰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어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자산을 프로젝트 단위로 펀딩 받을 수도 있고 국경과 관계없이 거래 할 수 있어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18일 신임 이사장으로 박성효 이사장 취임했다고 전했다.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행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신속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박성효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의지가 큰 만큼,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상화시키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현장을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맡은 바 업무에 대해 새롭게, 바르게, 열심히 일해서 국가경제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난 15일(금)부로 소진공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1955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대전대학교 공공행정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제23회)에 합격한 뒤 충청남도에서 사무관을 시작으로 제7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장, 대전광역시청 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대전광역시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외교부는 ‘2022/23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이하, GYCC)’의 마지막 순서로 7월 16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37개국 청년이 참여하는 'GYCC 서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ㅇ GYCC*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청년의 이해를 증진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계속해서 개최되어오고 있다. * Global Youth Climate Challenges의 약자로 그간 50여 개국 200여 명 청년참가 ㅇ 또한, GYCC 사전행사로 7월 14일(목) 충북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타운홀 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7월 14일(목) 개최된 GYCC 음성 타운홀 미팅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강연,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그리고 ▲오우 보첸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축사가 있었다. ㅇ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스타트업을 일컫는 국내 유니콘기업은 23개인 것으로 보고했다. 지난해 말보다 5개 기업이 증가한 수치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기업 분석회사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에 유니콘으로 등재된 15개사 외에도 투자업계와 국내외 매체 등을 통해 8개사가 추가로 파악돼 총 23개 기업이 유니콘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새로 탄생한 국내 유니콘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서비스), 시프트업(모바일 게임 개발), 아이지에이웍스(빅데이터 플랫폼), 여기어때컴퍼니(‘여기어때’, O2O서비스), 오아시스(‘오아시스마켓’, 신선식품 새벽배송)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7개 기업이 새롭게 유니콘기업으로 집계된데 이어 올해 상반기 5개 기업이 추가로 나온 것은 금리인상 등에 따른 전세계적 기업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벤처 생태계가 일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이 지난해 말 71개에서 36개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새로 탄생한 유니콘기업 수가 반기 기준 역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내 유일의 다이아몬드 거래소 KDE와 NFT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MNB글로벌이 논현동 소재의 쿤스트할레에서 SHOWCASE를 7월 18일에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유통 관련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NFT플랫폼을 구축한 MNB글로벌은 이번 SHOWCASE를 통해 쥬얼리 아트,디지털 아트,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선보이며 정체성을 확고히 하였으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축하 속에 SHOWCASE를 성황리에 마쳤다. MNB글로벌의 NFT플랫폼에 참여 미술작가로 성병태, 신상우, 정효경, 이종화, 이종능, 이범헌, 최의열, 박철규, 김남수, 강경구, 함연식, 전진희, 문형태, 배수영 작가가 함께 했다. SHOWCASE를 축제의 향연으로 이끌어 준 뮤지션으로는 JAZE LIFE의 Danny Jung, 천재 기타리스트 이성은이 있으며 설치 미술가 배수영 작가의 깜짝 JAZZ공연도 감동과 함께 파티의 열기를 뜨겁게 연출했다. 앞으로 MNB글로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다이아몬드 NFT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며, 그에 걸맞는 콘텐츠로 새로운 캐릭터 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수원특례시(이재준 시장)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22일 오후 7시부터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잔디밭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수원시립교향악단(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교향곡 연주회를 주축으로 ▲ 박지형의 감미로운 클래식 기타연주, ▲ PMC프로덕션(대표 송승환)소속 팀의 난타 공연, ▲돋보적인 여성보컬그룹 빅마마, ▲국악퓨전밴드 청류, ▲굿윌희망합창단(슈퍼스타)이 공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무더위의 열기를 이완시켜 줄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하기로 했다. 공연의 진행을 맡을 MC로는 수원이 낳은, 수원 토박이 국민 개그맨 박휘순, MC 하지영이 진행을 맡기로 했다. 또한 이재준 시장이 지난 7월 1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았던 만큼 취임식에 초청했던 시민들을 다시 초대해 인사하는 시간도 갖는다.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새로운 시정 방향도 간단히 소개하기로 했다. 행사 공연 기획을 맡은 수원특례시 예술팀장 신소영은 “음향, 영상, 조명,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디바페이와 ㈜파스텔은 올해 6월 MOU를 체결, “유라시아에서 처음으로 ERC-1155를 구현, 미국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와 견주어 손색 없는 파스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크리에터들의 민팅시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 등 해외에 주로 의존하던 ERC-1155 민팅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국내 대 다수 NFT 플랫폼들이 ERC-1155를 구현하지 못해 민팅시 발생되는 컨트랙 주소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공개한다 하더라도 계약주소를 보면 80%이상이 미국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민팅 기술력도 문제지만 “민팅 수수료(마켓 플레이스 거래 수수료 등)가 해외 마켓 플레이스로 지불되던 외화 유출 문제를 국내로 머물게 하여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고 기업관계자는 입장을 밝혔다. NFT 마켓 플레이스의 주수입원인 민팅 수수료 중 하나가 ERC-721이다. 이는 NFT를 분할 민팅시 분할 횟수만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ERC-1155는 단 1번의 민팅으로 원하는 갯수만큼 분할이 가능 하다. 더 파스텔은 폴리곤이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6일 막을 올리고 31일간의 진흙 축제에 돌입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 행사로, 충남도와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 무대에서 윤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머드박람회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 지사 외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나 축제에서 생각지 않은 돌발변수는 늘 있는 일이다. 아나운서 영역과는 다르게 축제나 외부행사에서 요구되는 능력 중 하나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을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는 MC의 영역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대학생 시절부터 방송에 입문하여 오랜 기간 분야별 전문경험을 거친 윤희정 아나운서는 국내에서 베테랑으로 통하는 탑클래스 공인이다. 해박한 지식과 순간 상황 대처능력은 국내 어떤 스페셜급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아나운서, 행사사회자, MC 전문능력뿐만이 아닌 교육과 전문건강, 헬스케어, 축제 아나운서 교육 앱 콘텐츠경영 능력에도 두각을 보이는 아나운서이자 YA미디어 주식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오랜 경력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텍소노미)에 포함시켜 금융권의 녹색투자를 유인하기로 했다. 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원전의 역할을 늘려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재설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국가·기업 경쟁력과 함께하는 환경 등 3대 핵심과제와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과제, 국민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과제들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우선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지키되 부문별 감축목표를 재설계한다. 새 정부 에너지 정책방향과 연계해 원전의 역할을 늘려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배출 여유분을 산업·민생(건물·폐기물) 부문에 안배하는 등 부문별 감축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한여름철 휴가 시즌이 한창이다. 하지만, 40도에 밑도는 체감온도로 인한 여름의 불쾌함은 덜 하나, 예년만큼의 휴가 시즌 열기는 고조되어 있지 않다. 끝날 듯한 끝나지 않은 엔데믹 상황, 우크라-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전셰계에서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 유가상승, 외환위기 이후 24년만의 6%대 물가상승률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이 누그러진 상황이나 여전히 해외여행에 대한 갈망은 여전한 듯하다.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서울, 경기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 인식과 태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가 해외여행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11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9세 미만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Visa는 “코로나19 이전과 현재를 기준으로 해외여행 의향, 선호하는 여행지, 여행 시 고려사항, 이용 결제 수단 등의 변화를 조사해 비교 분석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대표 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출마하기로 17일 선언했다. 오늘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통합의 민주당을 만들겠다. 정권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하고 단결해야 한다”며 “당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시스템 공천 강화로 누구나 능력과 실적, 경쟁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미래·유능·강함·혁신·통합을 주축으로 한 ‘5대 개혁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미래형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혁신하는 민주당 ▲통합의 민주당 등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선언식을 갖고 “시대적 과제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며 “상대의 실패에 기대는 ‘반사이익정치’를 끝내고 스스로 혁신하며 체감되는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명'(친이재명)과 '비명'(비이재명) 간의 계파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