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 피살 사건에 '청부 살인' 의혹이 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배우 송선미 씨 남편의 살해 배후에 사촌의 '살인 청부'가 있었다는 혐의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살인 교사 혐의로 송 씨 남편의 사촌 동생인 38살 곽 모 씨를 재판에 넘겼다. 곽 씨가 할아버지 소유의 680억 원대 부동산을 빼돌리려고 증여 계약서를 위조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송 씨 남편이 곽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곽 씨가 후배 28살 조 모 씨에게 살해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조 씨는 곽 씨로부터 현금 20억 원의 대가를 약속받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자 국내 한 대기업 부회장의 장남인 윤 모 씨가 억대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또 윤 씨에 대해 추징금 4억 1천 8백여만 원도 명령했다. 윤 씨가 자신의 친분 관계와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 허위 보도가 나가도록 꾸며 주식거래 참여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윤 씨는 지난 2014년 코스닥 상장사 사장으로 재직 당시, 거짓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부풀리고 20억 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과거 아이돌 그룹 멤버로도 활동했던 윤 씨는 최정윤 씨와 네 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로 2011년 결혼해 5년 만인 지난해 11월 첫 딸을 얻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의 반려견에 물린 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서울 강남구청이 과태료 5만 원 처분을 내렸다. 고인에게 녹농균이 검출됐다는 논란이 일자, 최시원 측은 반려견에서 녹농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검사 소견서를 구청에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공공장소에서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았을 경우 5만 원, 맹견이 입마개를 안 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청 측은 이를 근거로 최시원 측에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모래도 일부 지방에서는 농도가 짙게 나타날 수 있겠다. 오늘도 일교차는 여전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20도까지 기온이 껑충 오르겠다. 22호 태풍 사올라는 약한 소형급으로 현재 괌 서쪽 먼 해상 중에서 이동 중에 있다. 다가오는 토요일쯤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철원의 기온은 3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낮 기온이 19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부산의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영동 지방은 일요일에 비가 내리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톱스타 예비부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예식에 대해 "주례가 없으며, 사회는 송중기의 친구가,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떠난다"고 보도한바 있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맡은 것 외에는 확정된 부분이 없어 마지막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교와 옥주현은 연예계 사모임을 통해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을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오지은이 2년간 교제한 네 살 연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축가를 부른 윤종신과 동료 배우 하재숙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전통혼례'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오지은의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교포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상습 마약 투약으로 우리나라에서 강제추방된 지 2년 만에 돌아왔다. 어제 오전 인천국제공항, 방송인 에이미가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이미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침묵을 지켰다. 지난 2015년 상습 마약 투약으로 우리나라에서 강제추방된 에이미는 친동생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에이미는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내 오일 간의 체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추방이 됐어도 가족과 친인척의 경조사 참석은 인도적 차원에서 한시적인 입국이 허용된다. 한편,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한바 있다. 그러나 2012년과 2014년 연이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면서 강제추방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인 오늘도 내륙 지방에서 나들이하기 무난할 전망이다. 다만 해안가에서는 북상하는 태풍에 간접영향을 받겠다. 남해와 동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이 일겠다. 지금 21호 태풍 란은 강한 중형급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다음 주 초에는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최희영 기자]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 낀 가운데 어제보다 2, 3도가량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약간 웃돌겠다. 북상하는 태풍 제21호 란의 경우는 현재 강한 중형급으로 확대된 채 필리핀 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주말 사이에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 22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무단복제 및 배포금지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남원천변 일원에서 ‘2017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풍기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체험, 인삼 수확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 인삼은 재배가 까다로워 기후, 토질, 자연환경이 적합하지 않은 곳에서는 생육 자체가 어렵다. 북위 36.5도에 위치,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인 영주시는 예로부터 인삼재배의 최적지였다. 소백기슭의 풍부한 유기물과 대륙성 한랭기후 그리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를 갖춘 풍기지역의 인삼은 타지방보다 육질이 단단하며 약효가 뛰어나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삼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각광받는 이유는 인삼수확기에 맞춰 개최돼 인삼포 현장에서 바로 채굴된 싱싱한 수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지봉인 품질인증’은 인기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 주말 북한산에 첫 단풍이 관측된 데 이어서 서울 도심 속까지 단풍이 파고들고 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쌀쌀해서 서울이 9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제주도에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철원은 5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 내륙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겠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남부 지방은 부산과 광주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의 유명 래퍼 에미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에미넘은 새로 공개한 랩을 통해 북핵 위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방식과 인종주의 관점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가미카제'에 비유했다. BBC는 에미넘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미카제로 부른 것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이른바 '말 폭탄'을 주고받은 것을 지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주말 대체로 맑아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겠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서울이 9도까지 떨어져 오늘 아침만큼은 아니지만 쌀쌀하겠다. 한낮에는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 많게는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오늘도 제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겠고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 4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여중생 살해·유기 사건의 현장검증이 어제 실시됐다. 피의자가 숨진 아내를 성매매시킨 정황도 포착됐다. 이 씨는 피해 여중생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숨지게 한 당시 상황을 40분 동안 재연했다. 이후 밖으로 나와 시신을 담았던 여행 가방을 차로 옮겨싣던 상황을 설명했고 이 과정을 지켜본 주민들은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피해 여중생이 지난달 30일 집에 온 뒤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 다음 날 딸이 외출했던 오전 11시 53분쯤 여중생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성매매를 알선해온 정황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씨 계정의 인터넷 저장공간에서는 성관계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다수 발견됐고, 이 씨 아내까지 성매매에 내몰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내일 살인 혐의로 이 씨를 검찰에 송치한 뒤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는 차가운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영동 지방에는 20에서 60mm, 그중에서도 영동 북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늘 아침에 중서부 지방부터 차츰 그치겠고 이후로는 찬 공기가 밀려와 부쩍 쌀쌀해지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8도로 예상된다. 남부 지방은 부산의 낮 기온 25도, 광주는 21도에 머물러 서늘하겠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에서 최고 3m 안팎까지 높게 일겠다. 내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