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22년도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경북경찰청과 함께 청렴 웹툰을 제작해 캠퍼스 입주작가와 도내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장려했다. 캠퍼스는 경북경찰청「청렴 스토리 공모전」최우수 당선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웹툰과 반부패 시책「사적접촉금지제도」홍보 웹툰 각 1편씩 총 2편을 제작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찰청 내부망 게시판, 페이스북, 경찰서 민원실과 현관에 비치된 TV 등 다양한 활용처를 통해서 게시되고 있다. 완성된 웹툰을 본 관계자들은 “글이 그림으로 잘 전달되어 작품 속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상상되었고 다른 인기 웹툰보다 더 재미있게 보았다”, “작가의 정성이 들어간 웹툰으로 시책을 보니 거부감은 줄었으며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어 교육 효과가 높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캠퍼스는 그동안 도내 창작자와 웹툰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유관 기관과 함께한 웹툰 제작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보를 시작으로 진흥원과 캠퍼스는 경북 도내 웹툰 창작 환경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캠퍼스 입주작가를 비롯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치매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매는 만성 퇴행성으로 진행되며, 기억장애 외에도 사고력장애, 언어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 규모 및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889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4개로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라며, “치매가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신경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