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대구

경북웹툰캠퍼스, 경찰청과 웹툰제작 ‘공조’

입주 웹툰작가, 지역 창작자 지원 일거양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22년도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경북경찰청과 함께 청렴 웹툰을 제작해 캠퍼스 입주작가와 도내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장려했다.

 

캠퍼스는 경북경찰청「청렴 스토리 공모전」최우수 당선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웹툰과 반부패 시책「사적접촉금지제도」홍보 웹툰 각 1편씩 총 2편을 제작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찰청 내부망 게시판, 페이스북, 경찰서 민원실과 현관에 비치된 TV 등 다양한 활용처를 통해서 게시되고 있다.

 

완성된 웹툰을 본 관계자들은 “글이 그림으로 잘 전달되어 작품 속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상상되었고 다른 인기 웹툰보다 더 재미있게 보았다”, “작가의 정성이 들어간 웹툰으로 시책을 보니 거부감은 줄었으며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어 교육 효과가 높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캠퍼스는 그동안 도내 창작자와 웹툰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유관 기관과 함께한 웹툰 제작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보를 시작으로 진흥원과 캠퍼스는 경북 도내 웹툰 창작 환경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캠퍼스 입주작가를 비롯한 도내 창작자들의 활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캠퍼스는 올해 3월 개소를 통해 경북 웹툰 산업 성장의 거점을 마련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교육 및 특강 프로그램 △체험 및 행사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지원 △산업 실무 지원 △전시 활동 지원 △시설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서 경북도 웹툰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활동 증진에 진흥원과 캠퍼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웹툰 창작자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모델의 환각 현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점 심화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모델의 발전과 함께 '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의 오류나 편향, 모델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각 현상은 단순한 오류를 넘어, 잘못된 정보 확산,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환각 현상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생성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