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6월 27일 <K-청년 사진 영상 축제>를 현대사진영상학회 등과 함께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서 <K-청년 사진영상작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예비 청년 예술가 30명을 선발해 <K-청년 사진 영상 축제>와 <우수 작가 7인 릴레이 개인전> 등의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내 대구아트웨이와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예비 청년 예술인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창작 레지던시 공간 제공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6월 27일에 개최하는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현대사진영상학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K-청년 사진 영상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3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후 안건 모두 최종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양일간의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3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을 현미경 검증을 통해 최종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결산 심사에서는 지난해 세수결손의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살이를 내실 있게 꾸려나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세밀히 검증했다. 결산안과 함께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첫 추경안으로, 당초예산보다 1,947억 4,400만 원 증액된 4조 2,798억 1,4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연말 세수 결손 이후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축소되는 등 예년에 비해 대구시교육청의 세입 여건이 여전히 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올해 두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2024년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올해도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시청 내의 청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13일간 외부고객 1,021명, 내부 직원 2,406명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을 실시했다.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40점으로 지난해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대비 0.01점이 향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도 밝게 했다. 이번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는 하반기 부서별 청렴노력도 평가(청렴 올림픽)를 통해 '2024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천, 금호강 등 하천 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의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제정 관련 추진현황' 보고 후, "세종특별자치시법, 강원·전북특별자치도법, 서울시행정특례법률 등 관련 법령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해 통합법률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며 "경상북도와 매주 합동 검토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로 임시사용허가가 끝난 군위의 A골프장이 현재 무허가로 계속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해당부서에서는 현재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불법행위가 계속될 경우 허가취소까지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실시' 보고 후, "이번 기회에 대구시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여 활용도가 없는 재산은 매각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감사위원회의 '2024년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보고 후, "청렴도는 외부에 대국민 서비스를 할 때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30분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8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국가 디지털혁신지구 조성과 로봇․모빌리티 중심의 산업재편 등 과감한 정부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단(2단계), 금호워터폴리스 등 3개 지구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는 물론 신규 투자 유치에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 경영진은 이번 정부 경영평가 결과의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께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경영성과 제고 TF'를 즉각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미흡한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으로 인한 재무 여건 악화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가 낮았던 점 등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단하여 경영성과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영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되돌아보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경영정상화와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마련해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15조 4천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19일 오전 10시 대구관광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학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진로체험 및 학과투어 행사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에게 영남이공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과 체계적인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관광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과 권상민 입학본부장의 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로체험 및 학과투어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호텔·항공서비스전공, 카지노&서베일런스전공, K-뷰티과, 박승철헤어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소프트웨어융합과 등 8개 학과의 특색 있는 전공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학생들은 영남이공대학교의 학과(계열)별 최신식 실습실과 최첨단 기자재를 체험하고 교수 및 선배와의 만남으로 전공과 진로설계, 대학생활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전공 및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대구의 명품 가로숲길 10개 노선을 소개한다. 중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의 국채보상로 가로수길은 2줄로 열식된 대왕참나무 나무 터널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가로숲길 사이로는 다양한 초화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형 띠녹지가 시내를 찾은 시민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해 주고 있다. 동구 경안로는 가로수로 심어진 낙우송이 초례산의 시원한 산바람을 주거지 내부로 불어넣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가로숲길이다. 중앙분리대를 포함해 열식된 낙우송이 주거지 내 차분한 경관과 녹음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우수한 가로수 유지관리로 2023년 산림청에서 최우수 사례에 선정하기도 했다. 서구의 그린웨이는 상중이동의 완충녹지 일원에 조성한 왕복 7㎞의 산책길로 장미원, 암석원, 상록수원 등 각양각색 테마를 가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서구의 대표적인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달성군의 죽곡 댓잎소리길에서는 대나무숲이 만드는 이색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남부거대경제권이 형성돼 수도권 집중형 국토구조를 변화시켜 국토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물류·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구의 물류흐름이 강화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5대 미래첨단산업 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9일 구미대 결산 기준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 장학금 지급률은 93%를 넘어섰다. 구미대의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3년에는 93% 이상으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2023년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587만원이고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연평균 등록금은 40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구미대는 2023년에도 장학금 지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의 2019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81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0만원),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2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은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 조성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8월 말에 열렸다. 올해는 여름 축제로 돌아와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돌아온 만큼 무더위를 잊게, 축제 열기는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줄 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로 세상엔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성지라는 정체성을 확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85개 업체가 참가해 224개 부스를 차렸고 방문객은 100만 명이 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계명대는 지난 2013년부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12년 연속 추진해 오며 국고 사업비 총 105억여 원을 지원받아 고교-대학 연계활동 전개, 입학전형 개선 및 입학사정관 채용 및 교육, 대입전형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계명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성공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고교생의 진로선택 과목 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진로형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고교·교육청·대학 협약을 통해 개설이 어려운 선택 과목에 대한 교수 학습 자원을 지원하는 등 고교 수요에 기반한 지원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계명대는 2015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하여 전형을 보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인사를 6월 18일자로 조기 단행한다. [국장급] 먼저 국장급 인사로, 신설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에는 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한 박희준(50세) 도시건설본부장을 보임하여 대구경북통합안 마련, 특별법 제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수립 등의 중책을 맡겼다. 이번 인사는 역량 있는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창업진흥과장, 민생경제과장, 섬유패션과장을 두루 거치며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힘써왔으며, 소신과 강단으로 광역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온 박윤희(55세) 광역협력담당관을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2018년 최초 여성 인사과장 발탁을 비롯하여 평가담당관, 문화예술정책과장을 거쳐 기업지원과장으로서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황보 란(39세) 과장은 최연소로 중구 부구청장 직무대리로 보임되어 다시 한번 파격 인사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교통국장 직무대리에는 기술서기관인 허준석(46세) 군공항건설과장을 발탁 보임하여 달빛철도,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접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7일 오후 2시30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매시장에서 농산물 경매 이후 도매시장법인이 즉시 농산물 생산자에게 출하대금을 지급하고, 중도매인은 도매시장법인에게 경매농산물 낙찰금액을 정산한다. 이때 거래능력이 있지만 거래처 부도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중도매인은 정산 불가로 영엽활동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중도매인을 보증하고, 도매시장법인은 중도매인이 제출한 보증서로 정산 처리해 중도매인은 경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도매시장 물량증대에 이바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시장 내 중도매인과 도매시장법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재단에서는 보증서 발급 시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보공유,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대구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사 설립 후 첫 업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