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평균(85.93점)보다 5점이나 높은 우수한 점수(90.83점)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선8기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좋은 평가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각 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구광역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대구로택시 호출앱' 운영으로 호출 수수료 부담을 완화했고,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구축·운영해 인·허가·착공까지 2개월 내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시민들이 집에서 직접 서류를 접수하거나 공모/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민원·공모 홈서비스' 확대, '야간 민원실' 운영 확대,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어르신 통합무임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간 이근용 총장과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 및 대학 처장단 등이 사이판에서 글로벌인재양성 및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사이판 한인회와 상호 교류 협약식 개최, 사이판 시장 면담, 북마리아나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학 대표단은 국제교류의 첫 일정으로 1월 29일 사이판 한인회와 한인회 사무실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동 개발 추진과 사이판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온라인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사이판 한인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5천여 명의 한국인 유해 발굴 및 봉환 사업을 추진했던 故이영식 목사의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영광학원 설립 이념과 그의 업적에 큰 감명을 받기도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DCU 서포터즈'는 사이판 한인회와 함께 마이크로비치에서 해변 청소 및 전쟁 당시 희생되었던 한국인들의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한 故이영식 목사의 업적을 기린 위령탑 주변도 청소하며 희생자의 평안을 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광 사이판 한인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가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조치이다. 신공항철도는 이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철도건설을 위한 필수과정인 예타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신공항철도는 TK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2조 7,382억 원을 들여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64.6km를 복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공동 건의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으며,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5개 선도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2021년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왔으며 TK신공항 수요 등을 반영하여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게 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4월경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절차로 추진하게 된다. 신공항철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 오전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가 2023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24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 교수는 전국 대학교에서 5명이 수상한 이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부단장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조기확보 및 공급 등을 통해 신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콘텐츠스쿨,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헤어뷰티디자인과, 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에서 '잡매칭프로그램'운영 체계와 참여기업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애로기술 해소 지원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특화 교육과정 및 직업교육을 운영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기계의 결함을 진단하고 정비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자, 재취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동구청은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음식점 등급제 관리 및 안심식당 지정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식 업소에 대한 밀키트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원사업 추진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으로 지역 생산 제품 인지도 제고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구가 위생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구민의 식생활 안전과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한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도심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2·28기념중앙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도심공원으로 공원 내 과밀 수목, 생육불량 수목들로 차폐돼 공원 자체가 어둡고 개방감이 떨어져 이용 활용도가 다소 낮았으나, 이번 리뉴얼 사업을 통해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와 연계한 젊음과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확충하고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의 광장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도심공간 민관협의회(동성로 상인회, 교수 등 전문가, 관련 공무원)를 구성해 4번의 자문과 협의를 거쳐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은 기존 공원 형태를 유지하면서 중앙에 밝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국방 과학기술을 보유한 첨단 미래군인 양성의 메카'로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국방군사계열은 14일 오후 대학교 복현캠퍼스 시청각실에서 가진 올해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와 같은 인재 육성 방침을 밝혔다. 이날 OT는 국방군사계열의 항공정비부사관과, 의무/전투부사관과, 국방정보통신과에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할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 1부는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의 인사말, 대학 및 계열소개 홍보영상 상영, 학사·수강신청·장학제도 안내, 안전관리 교육, 동아리 소개순으로 개최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은 신입생을 환영하면서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에서 군인으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지성과 체력을 연마하여 문무를 겸비한 최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순서는 국방군사계열 학과별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OT에 참석한 이정인 신입생(의무/전투부사관과)은 "선배들과 교수님들께서 꼼꼼하고 친절하게 대학 생활을 안내해 주셔서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는 올 하반기에 열릴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의 공모 사업 가운데 하나인 '망월지 생태교육관 건립 및 생태축 복원 사업'이 본격적인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망월지 일대에서 단절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국고보조사업과의 연계로 확보한 국비 56억원과 구 자체 예산 44억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생태교육관과 부속시설 건립은 현재 망월지 북쪽에서 농지로 쓰이는 3,298㎡ 규모의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계·공사비 70억 원은 환경부와 수성구청이 반씩 부담한다. 수장 시설을 비롯해 전시실, 강의실, 두꺼비 캐릭터 '뚜비' 아트샵 등을 설치하고 생태교육을 위한 장소, 더 나아가 주민이 직접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축 복원은 두꺼비 대체 서식지, 훼손지복원숲, 탄소저감숲 등을 만들어 두꺼비가 지금보다 더 잘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망월지 주변 7천㎡ 정도의 땅에 설계·공사비로 국비 21억, 구비 9억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6일~3월 12일까지 조사기준일(2023.12.31.) 또는 조사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대구광역시의 조사대상은 31만 4천여 사업체이며, 조사는 사전에 모집된 400여 명의 조사요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총 12개(공통 9개, 시도 자율 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8개 항목(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은 직접 조사한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 발표하고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시책은 정확한 통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월 초 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신규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야시장 셀러 모집은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투입될 수 있도록 예비자를 분야별로 5명씩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dtm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인성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하며, 4월 초 개장을 위한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올해 서문 야시장은 지난해와 같이 4월 개장 후 12월 말까지 주 3일(금, 토, 일) 운영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 배출에 올해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가동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를 배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간호학과는 지난 13일 오후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 같은 인재상 육성을 설명했다. 이 학과 신입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OT에선 간호학과 정명희 부학과장이 학과 소개, 졸업생과의 만남시간에선 4회 졸업생인 신계림 영남대병원 수간호사가 취업진로와 전망 설명, 계명대 동산병원 황순희 간호팀장이 '나는 왜 간호사를 선택했을까?' 특강을 진행했다. 또 미국과 필리핀에서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나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 내용을 발표해 신입생의 이목을 끌었다.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파견됐던 김요한(2년) 학생은 메리우드대학교서 8주 현지적응교육과 덴빌(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날뫼북춤 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윤종곤)는 2월 13일부터 이틀간 갑진년 새해 대구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개최한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많이 행해지며,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多福)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마이스터급 고숙련전문기술인재 양성의 첫 길을 개척한 영진전문대학교가 1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졸업생을 배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오는 16일 대구 북구 복현캠퍼스 국제세미나실서 개최하는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정밀기계공학분야 전문기술석사학위를 취득한 28명에게 정규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영진전문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 핵심사업으로 도입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대학교는 이에 따라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분야 고숙련전문기술석사과정'인 '정밀기계공학과(2년과정)'를 2022학년도에 개설했다. 교육은 최적성형, 박판공정, 마이크로부품금형, 지능형금형공정 및 복합첨단소재 등의 요소기술 분야별 프로젝트 랩(Project Lab)을 통해 학습자들이 소속된 산업체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 마이스터급' 고숙련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담금질은 국내 교육에 머물지 않고 해외로까지 확대됐다. 해외 선진기술 벤치마킹의 기회인 '해외집중이수제'가 마련돼 1기생은 지난 2022년 하계방학을 맞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광역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air.daegu.go.kr)'을 전면 개편하고 2월 14일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정확도 높은 지도 기반형 초기화면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 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의 예보나 경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지역 대기질 통계정보를 활용한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자료 추출,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국내외 대기 환경기준,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