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 작품, 민족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에서 윤동주 시인 관련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인채, 열린 우물, 닫힌 우물 총 3개의 전시실로 조성된 문학관은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다루는 상설전을 기존에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신규 콘텐츠까지 더해 전시의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추가된 콘텐츠는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증보판 기증 도서 전시,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다룬 영화 '시인의 방' 상영, '윤동주 시 100선' 네이버 오디오클립 청취 총 세 가지다. 먼저 도서 전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으로 이뤄졌다. 해당 서적은 정음사에 발행한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증보판 2권이며, 각각 1955년과 1981년 발행됐다.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한 가상현실영화 '시인의 방'(구범석 감독)은 문학관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작품은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윤동주의 시로 당대를 이해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10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완성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6월을 끝으로 근무를 마치는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방영황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나서 ‘최신 채용트렌트 기반 취업준비전략 수립’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동행일자리 참여청년의 현 상황에 맞는 ▲채용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채용트렌드 기반 취업 준비 전략 ▲알짜기업 찾기 ▲서류·면접 준비 전략 수립 등이 다뤄졌다. 특강 말미에는 구 관계자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및 하반기 연계교육과정 등 취업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청년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며, “도봉구 청년이 취업시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청년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전략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에서는 진학멘토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고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에게 ‘2025학년도 수시모집 성공을 위한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2024 대입 수시모집 결과를 분석하고, 2025 대학 입시에서 주목할 점 등을 알려준다. 2차 설명회는 6월 21일 오후 7시 구로구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고교학점제 변화에 따른 과목 선택과 주제탐구로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로 강사는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진로진학 교사가 맡는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특목고를 대비하는 중학생과 종합전형을 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주제탐구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차 설명회는 이달 17일부터, 2차 설명회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료집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구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17일 오전 8시 30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들의 합심으로 마련됐다.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교구협의회(기독교), 중랑구사암연합회(불교), 천주교서울중랑제7지구(천주교)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를 위해 우리은행과 동서울농협이 후원했다. 걷기대회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원 중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걷고 싶은 길’로 꼽히는 중랑천 장미길 일대 3.5km를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는 거주지나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출발 지점인 중화체육공원으로 8시 30분까지 집결하면 된다. 출발 전에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는 스포츠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코스 완주자 대상 경품추첨과 참여자 대상 기념품 선착순 제공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체육회와 지역 종교단체에서 중랑 서울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1일 16시~18시 30분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편’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이다. 구는 이번 강남구편을 맞아 구민들이 흥겹게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선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5월 17일 18시까지이며, 예심은 18일 13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예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참가팀 10~12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1명) ▲인기상 50만원(1명) ▲댄스상 50만원(1명)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사찰음식 부스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해마다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강북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한다.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한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인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수험생 및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학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성북구 첫 번째 진학아카데미 특강은 '2025 주요대 합격선 변화 전망 및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5월 16일(목) 19:00부터 20:30까지 성북구청 B1층 다목적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임성호(현 종로학원 대표이사) 강사가 서울권 주요 대학 합격선 변화에 따른 내신 및 수능 성적대별, 학년별 지원전략을 보다 상세히 제시해 입시정보가 부족해 막막함을 느끼는 학부모의 고충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성북구는 관내 수험생의 교육 상황을 고려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정책 지원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특강 외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시의적절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민의 날(5월 16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7일 19시 반포심산아트홀(심산문화센터, 반포동114-3)에서 '서초구민의 날 기념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구민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구는 환경 실천, 안전 예방 활동으로 착한 포인트를 적립해 구립시설에서 사용하는 ‘서초코인’ 우수회원,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공사를 주민의 눈으로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관‘ 등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도 초대해 구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2024 금요음악회 공모 선정팀이자, 서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고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연주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선율인 '아리랑'을 서양악기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