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가창면 우록1리 경로당부터 우록2리(백록마을)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18년 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178억 원(국비 89억, 군비 89억)이 투입됐다. 가창면 우록1리부터 2리까지 이어진 도로는 공사 이전 폭 4~5m의 차선 없는 왕복 1차선이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월 말,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약 2,200m 구간이 10~15m 폭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변모했다. 특히, 이번 확폭 공사 구간은 2018년 12월 준공된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이어져 특별함을 가진다. 우록 1리 경로당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우측으로는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우록리의 최동단부터 최서단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가 새롭게 조성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추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5일 오전 11시 달성군의회 12명의 의원은 대구시의회 제1차 민생현장 탐방보고회를 맞아 달성군 비슬산 일대를 방문한 시의회 의원 32명에게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추진'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달성군의회는 "민주주의의 기초로서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관 주도의 의제 설정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과 주민의 원활한 소통을 전제로 하는 절차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라면서 27만 달성군민 전체가 이해할 수 있는 타당성과 당위성을 갖는 절차를 반영하여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서도원 달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 12명은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추진'은 달성군, 달성군의회, 달성군 주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달성군의회는 주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의회와 달성군민이 함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