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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달성군의회, 대구시의회에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추진' 반대 의사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5일 오전 11시 달성군의회 12명의 의원은 대구시의회 제1차 민생현장 탐방보고회를 맞아 달성군 비슬산 일대를 방문한 시의회 의원 32명에게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추진'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달성군의회는 "민주주의의 기초로서 성숙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관 주도의 의제 설정보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과 주민의 원활한 소통을 전제로 하는 절차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라면서 27만 달성군민 전체가 이해할 수 있는 타당성과 당위성을 갖는 절차를 반영하여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서도원 달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회 의원 12명은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추진'은 달성군, 달성군의회, 달성군 주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달성군의회는 주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의회와 달성군민이 함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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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