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년 대구를 빛낸 '건축상 수상작'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2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최우수상으로 북구 칠성동2가 소재의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사옥, 수성구 대흥동 엔젤게임즈 사옥, 군위군 부계면 소재의 사유원 내 가가빈빈카페 이상 3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중구 대봉동 청라국민체육센터, 북구 구암동 소재의 카페 소소래,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달서구 대천동 달서선사관 청소년문화의집 이상 4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분야에서는 북구 구암동 카페인 소소래가 시민들의 최다득표를 얻어 우수상과 함께 대구시민상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대구시민상을 제외한 분야는 건축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아쉽게도 올해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제3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시민들의 활기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보이는 여러 작품들을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총 33개 작품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친 후 10월 5일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최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우수상 수상작 중 북구 칠성동2가 소재의 K-Water 낙동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