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 5월, 서울시설공단 근로자의 경북형 워케이션 참여를 확대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경북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프로그램 홍보를 수도권으로 확산시키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북형 워케이션 공동 홍보 △근로자 참여 유도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며, 경북의 관광자원과 워케이션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시설공단 근로자의 체류형 워케이션 참여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체결 직후부터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달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까지 2회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총 48명의 직원이 경주에서 워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근로자들은 워케이션 시설 내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일과 쉼을 병행하며, 지역 관광도 함께 즐겼다. 또한, 참여자들은 워케이션 중 발생한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캔 등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10월에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이한 보문관광단지를 국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야간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확정 후, 공사는 지속적인 사업비 건의를 통해 보문관광단지 리뉴얼 사업비 약 282억원(국·도·시)을 확보하였으며, 그 중 핵심사업인 APEC 행사장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보조금 150억원에 공사 자체 예산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인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첨단경관조명, 야간컨텐츠, 미디어아트 도입, 상징조형물 조성 등을 통해 야간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이달 내로 착수하여 9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상용 숙소(PRS) 인근은 "Golden City 경주”의 골드색을 활용한 경관가로등, 수목등, 볼라드등이 설치되고, 보문호 호반광장에는 부활과 신라 황실의 상징인 알을 모티브로 한 높이 16미터의 조형물과 APEC기념 3D입체영상 연출 시설이 도입된다. 또한, 한국 최초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6월 추천 장소로 상주 용포리 다락논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선정했다. 먼저 상주 용포리 다락논은 전통 농경문화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다. 다락논이란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해 계단식으로 조성된 논을 말하며 산비탈을 따라 층층이 조성된 다락논은 오랜 세월에 걸쳐 지역 주민들이 만든 유산이다. 최근에는 봄 모내기철과 가을 추수철에 볼 수 있는 다락논의 풍경이 알려지면서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락논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은 사진작가와 특별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포리 다락논은 단순한 농경지를 넘어 해당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농업 유산이자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어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전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아시아와 국내 고산지역 희귀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들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998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세계 최초의 문화박람회로 개최된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수준 높은 예술작품과 미래지향적인 전시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 이 박람회는 한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대표작 '108번뇌'가 있다. 108개의 모니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 인간의 번뇌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당시 엑스포의 상징적인 설치미술로, 지금까지도 걸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대표 전시관이었던 '새 천년의 미소관'은 최첨단 미디어 아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밀레니엄의 비전을 담아냈으며, 백남준의 제자이자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빌 비올라(Bill Viola) 등 국내외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백남준 작가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과거 제작한 작품 4점(라이트형제, 존 케이지, 샤롯 무어맨, 초기 타이어 없는 자동차)과 함께 새로운 신작 '108번뇌'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경북도와 엑스포조직위원회의 1억5천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아리랑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경북 지역의 전통 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사회는 국악인 오정해가 맡아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이끌었다. 공연에는 △울릉도아리랑보존회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영남민요보존회 △영천아리랑보존회 △선재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아리랑을 선보였으며,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농협은행 경주시지부가 함께한 '떡 나눔'과 '떡메치기 체험'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공사는 축제 개최에 앞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주 성애원'에 쌀 100만 원 상당과 라면 및 생필품 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의미 있는 축제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 팔공산 국립공원 서무사무소는 지난 22일 공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자원보전 및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휴양림 내 갱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 서식환경 보전, 환경정화 활동 및 금화계곡 불법행위 계도 단속 지원,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 서식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보호시설 보완설치 등 양 기관은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입구에 종합안내판 설치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과 함께 팔공산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붉은박쥐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함으로써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생태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MSC-K, U.S.Army Materiel Support Command-Korea, 캠프캐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감사패는 공사가 경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여식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캠프캐롤' 연례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너휴 사령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열정적인 노력은 캠프캐롤 장병과 관계자들에게의 경험을 풍요롭게 했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평택, 대구, 칠곡 등지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경북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지역축제, 전통문화체험, 웰니스여행 등 23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1천 명의 미군과 가족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매년 캠프캐롤 공식행사에 경북 전통공연단을 초청, 한국 고유문화를 직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육부촌 1층 대회의장에서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2025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아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및 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념행사와 아카이빙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 신설, '육부촌' 경북산업유산 지정, 경북 4대정신과 공사 이미지를 연계한 대표 엠블럼과 캐릭터 개발, 5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를 통해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특히 올해는 보문관광단지 추억사진 공모전, 경북 아리랑축제, 조경 특별 포럼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반세기 다큐멘터리와 관광역사 책자 제작 등을 통해 가치 재조명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헤리티지 브랜드화 마케팅과 연계하여 미래 지속가능 관광50년을 구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역사박물관 조성 등 다양한 국책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5~17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언론매체 등 12곳을 초청해 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공동 방한관광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와 공사 뿐만 아니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경북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 관계자들은 15일 포항을 방문해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둘러봤다. 이어 16, 17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원더스페이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대공원 등을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올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구 경북 지역을 홍보하고 대만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동 방한관광팸투어를 통해 대만 여행사 및 언론 관계자들이 경북의 주력 홍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상품화 가능성도 함께 엿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경북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주요 방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 경북여행 MVTI의 5월 테마로 'Queen의 계절, King으로 즐기자'를 선정해 발행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다. 이번 MVTI는 '트래킹부터 베이킹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여행지를 경북 곳곳에서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눈부신 초록빛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봄의 정상에 다다르게 되는 구미 금오산 트레킹을 비롯해 경북에서 다양한 '킹'으로 즐길수 있는 MVTI 여행지 아이템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 별빛 아래, 고요하게 은하수 백패킹! - 경산 반곡지 : 봄을 네모나게 담기 좋은 사진&피크닉 킹스폿! - 상주 경천섬 : 두 바퀴로 상주를 바이킹! - 영덕 블루로드 : 쉿, 이건 힐링킹! - 게살 꽉 찬 대게버거 : 영덕 게 맛을 알아? 맛이 아주 기가 막킹! - 곶감소금빵 : 짭달~한 풍미에 감성까지 녹아드는 빵킹! - 문경 찹쌀떡 : 가슴 쫄깃 쫀듯한 여행의 여운까지 찹쌀떡킹! 김남일 사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경북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 '반하다! 경북 3UP!'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더 쉽게! 더 길게! 더 넓게!"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의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도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여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경북도와 공사가 23년도부터 코레일과 협업하여 철도 운임 50%를 지원하는 상품이며 현재까지 총 15,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운영되는 '반하다! 경북 3UP!'의 슬로건은 지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 쉽게, 관광지 인증 기한을 7일에서 30일로 연장하며 더 길게, 4개 노선(동해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경북선)을 추가하여 정차역을 30개 역에서 50개 역으로 더 넓게 운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기간 경북지역(대구 제외) 50개 철도역으로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운임의 50% 페이백 혜택과 함께, 역사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역사매장이용권(1만원 상당)을 제공 받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5월 2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Meating 갈지도'를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은 고기서 고기, 경북에서 Meating 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 한우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미식체험 콘텐츠다. 이벤트명 'Meating 갈지도'는 '만남(Meeting)'과 '고기(Meat)'를 결합한 중의적 표현으로, 경북 소고기를 매개로 한 특별한 미식 여행의 출발점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소비자 참여 중심의 실감나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의 동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주요 참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소고기 맛집 방문 인증샷 이벤트 참가자가 'Meating 갈지도'에 소개된 경북지역 소고기 맛집을 직접 방문해 음식 사진과 함께 인증샷을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우 선물세트와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2. SNS 홍보 이벤트 개인 SNS에 필수 해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1975년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우정사업본부 주관 기념우표 발행사업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1년 간의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로 건립된 육부촌(현 공사 사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보문호 및 보문관광단지 전경이 담겨있다. 특히 육부촌은 1979년 세계 40여 개국, 2천여명의 대표들이 모인 제28차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대한민국 관광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문호는 50년간 신혼여행지와 수학여행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온 관광명소로 보문관광단지에 반세기 관광 역사를 추억하고 새로운 관광 50년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표현하기 위해 기념우표 주제로 선정되었다. 2025년에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과 더불어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및 공사 설립 50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공사는 21개 APEC 회원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관광업체(음식점, 카페 등)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 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리플릿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캠페인 및 APEC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룰렛 이벤트에서는 리유저블백, 물티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은 관광객을 최전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업체 종사자야말로 관광을 주도하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투표에는 친절한 업체와 직원을 선발해 포상금(200만원) 등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남일 사장은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에 따스한 친절이 깃들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공사는 오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최첨단 공연 기술과 아크로바틱, 비보잉,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수학여행 및 현장 학습 초·중·고 단체 사전 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인피니티 플라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2026 기업회의/인센티브 협약관광지' 콘텐츠로 선정된 만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