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왔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대표 사서로 구성된 도서추천단 심의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 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동백나무가 웃다(권영세)',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3권이며,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비스킷(김선미)',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지혜)' 3권, ▲성인 분야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거인의 노트(김익한)', '오늘 보는 그제 뉴-쓰(박창원)',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4권으로 총 10권이다. 올해의 책 선포식은 4월 5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B1)에서 개최됐으며, 1, 2부로 나눠 각 분야별 선정도서 소개와 북 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선정도서 소개에는 어린이 도서에 어린이 기자단 금재린 어린이, 청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1일 오후 3시 노후화된 舊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 개관된 도서관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과 도서관, 휴식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985년 건립되어 노후화된 중앙도서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유연하고 개방된 공간으로 변모함과 더불어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기능을 더해, 오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한다. 대구광역시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사업비 199억 원(국비 56.4억 원, 시비 142.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0,16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시설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서관 인테리어 및 스마트도서관 구축에 27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현재 개관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21년 2월 22일부터 장기 휴관에 들어간 도서관은 약 2년 5개월 만에 새 단장을 하고 2023년 7월 3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7월 28~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금번 재개관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도서관과 전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2층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운영), 3·4층은 독서와 함께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