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숨협동조합 주관으로 '2023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개최 시기를 벚꽃 개화시기로 앞당겼으며, 포토존·푸드존·플리마켓존·버스킹존·체험존·이벤트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4월 1일 개막식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김용현·김창혁·백순창 도의원, 박세채·김낙관 지역구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댄스팀 및 구미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일동안 지역 밴드의 버스킹, 풍선아트 매직쇼, 마임쇼, 저글링, 재즈오케스트라 등 메인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아울러, 개막식 저녁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으로 현장에서 축제를 관람하는 도·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밤마다 야간 경관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여러가지 수상 포토존과 플라워월(꽃벽), 미디어파사드는 금오천 산책길을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했고, 야시장을 연상시키는 청춘아트마켓은 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