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4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번 접수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총 4,0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 등에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층 성인(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만 30세 이상) 등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 약 4,800명의 시민이 이용권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차 신청은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 등록장애인은 '정부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35만 원을 지급받게 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8월 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며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군산시 관내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약 24,498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현금급여를 받고 계좌번호가 행정기관에 등록돼있는 기초생계·주거, 차상위 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현금급여를 받지 않고 있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확인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에 오는 9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