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암관리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포상하여 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암 검진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북구보건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암 검진 독려를 위해 △관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 △미수검자 대상 전화·문자 암 검진 독려 △동 행정복지센터 채변통·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독려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광복 80년, 북구 80년' 홍보 다큐멘터리 영상 및 사진 화보집 제작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청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북구 80주년 홍보 다큐멘터리 영상 및 사진화보집을 제작한다. 대한민국 근대화의 출발지로서 북구가 이룬 역사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부터 2025년까지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 과정을 다루며, 북구의 성장과 변화, 역사의 큰 전환점들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북구의 미래 비전 제시 및 북구 주민들과 후세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 화보집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 수행계획과 방법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 화보집 제작은 북구의 소중한 자원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정책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실태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4년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대비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메타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현황 분석과 활용도 제고,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북구는 300여개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data.buk.daegu.kr)을 통해 개방하여 제공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떡볶이 페스티벌'이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수상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지역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군위군의회의 효율적인 의정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확정했다. 최규종 의장은 제28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7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옻골마을의 발굴·육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현황 분석 및 개선전략 수집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최규종 의장)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으로의 이전과 TK 신공항과의 연계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신호탄이자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복지증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가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구에 도입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 Soft, ICB 등 4개 기관과 대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대만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은 별도 신용카드 없이도 자국의 결제앱인 'PX페이 플러스(PXPay Plus)'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의 간편결제 앱 'PX페이 플러스'는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 PX마트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해외 결제 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1월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통계에 의하면 대만은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주요 방한 국가이고,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다. 이처럼 대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3월 7일 오후 4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9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출범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상식(전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위원이 호선으로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최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수성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기구로서, 구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이며, 앞으로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구성과 함께 제1회 회의도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정책, 수성구에서 선정된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추진상황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보고했다. 이후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뉴타운에 약 315㎡ 규모로 조성된 평생학습교육센터는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비롯해 소규모 학습모임 공간 등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강생 학습 등이 진행된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구정 주요 사업과 행사 등 생활밀착형 구정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당근'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단위로 노출되는 기존 소셜미디어 채널과는 달리 해당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타깃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북구청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알람으로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북구를 동네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동네지도'게시판에서도 북구청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당근을 활용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내달 당근 공공프로필 오픈을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랑 단골하실래요?' 이벤트를 진행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취소 포함)를 마감한 가운데, 최종 15명을 선발하는 보건연구직 등 경력경쟁채용 3개 직렬에 총 385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 중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으며, 올해는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적용·시행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1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시험에 총 38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266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6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인 35.4%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거주지 요건 폐지로 인해 대구시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응시생들이 활발히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직렬별로는 보건연구직은 6명 선발에 199(대구 61, 대구外 138)명이 지원해 경쟁률 33.2대 1(2024년 28.5:1), 환경연구직은 8명 선발에 174(대구 50, 대구外 124)명이 지원해 21.8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27일부터 조례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대구북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개정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기존 2만원으로 부과하던 과태료를 5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현재 조례로 지정된 북구 금연구역으로는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공개공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 등 총 759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과태료 인상에 대해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배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고, 현장 적발 중심의 흡연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과태료 상향으로 금연구역 내 반복 흡연행위가 감소되어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郡)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적극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 및 교육사업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달성군은 1~2호선 도시철도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은 물론, 도심보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많은 신혼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단 등 8개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일자리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서대구역에서 달성 2차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대구 산업선(오는 4월 착공 예정) 개통 시 대구 도심지와 유가, 현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