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현 김영진 위원장 당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지난 3월 21일, 모바일 전자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2대 임원 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위원장)가 위원장으로 재선 당선 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現 사무총장)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됐다. 지난 3월 21일에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12대 임원 선거'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수석부위원장 최영진, 사무총장 이성규)가 전체 투표자의 96%(1,502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22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하)'가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제11대 임원단의 연임 도전으로, 상대 후보가 없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제11대 임기가 2개월 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10일)'를 앞두고 시청 직원들의 국회의원 선거 사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하게 됐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절차와 많은 조합원의 참여를 위해 '모바일 전자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한 김영진(환경 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