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2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경북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직접 김치를 담그고 상자에 포장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2020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올해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김치 2천kg(2천만원 상당)을 직접버무려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장은 "매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우리 적십자 임직원 여러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우리 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을 4개 기관이 약속했으며, 경북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존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활동 발굴 및 굳건한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선언했다. 공사는 '사회복지 거버넌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4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북도민에게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예시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주거시설 개·보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THE 행복한 GBDC 하우스'의 2023년 확대 수행에 모든 기관이 동의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년도보다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하여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상북도 내에 산재해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