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7분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여 유리창을 깨고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국회를 무력화 하려다 국회 보좌진들과 대치했다. 국회본관 상공에서는 계엄군을 실어 나르는 군용 헬기가 쉴새 없이 드나들고 장갑차가 서울시내에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979년 신군부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을 짓밟은 지 45년 만이며 전 세계가 한국의 문화에 열광하고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이후 모두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매우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은 '전시·사변', '적과의 교전', '행정 및 사법의 극도의 교란'시 선포하도록 한 계엄법을 위반하고 '선포할 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계엄법 2조 5항을 어겼다. 또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였을 때는 지체 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함에도 이를 어기고, 국회가 190명 중 190명 전원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3시간 30분 동안 버티다 4일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이 지난 11월30일 오후 4시 반월당역 3번 출구 앞에서 '대구경북 행동의 날'을 갖고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을 촉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임미애·양문석 국회의원과 각 지역위원장, 소속 시도의원 등 당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국정농단 규명하라, 김건희특검 수용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거리행진도 이어갔다. 지난달 18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던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는 연대발언을 통해 "조선총독부를 연상케 하는 윤석열 정권의 친일행적, 한반도 위기조장, 김건희 윤석열의 국정농단과 민생파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하고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결사의 마음으로 교수님들과 각계각층이 광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을 대표해 연대에 나온 박대희씨는 "대구가 보수의 성지고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이라고 본인들이 주장하니 주권의식도 강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당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대통령의 부인이 디올백, 샤넬화장품을 받고 처갓집 땅 그린벨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11월 23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2024 정책 제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북 당원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경북 도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굴한 의제들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도당은 지난 10월 30일 경연대회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1월 16일까지 당원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7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경연결과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기존 정착을 지원하는 다문화지원센터의 기능을 보완하여 다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시·군별 다문화 체험관 조성' 정책을 제안한 조상임씨가 1위를 차지했고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사교육 협력 센터를 설립하는 '사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정책을 제안한 김우진씨와 낙동강 상류 중금속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기 시 부유물 차단 시설 설치 등을 위한 '낙동강 상류 중금속오염 개선 대책 마련' 정책을 제안 한 임덕자씨가 2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7일 경산 영남대 정문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송순호 최고위원과 이영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등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과 민생파탄을 규탄하며 특검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순호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은 법치주의의 기본이며 죄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대우받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지적하고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뇌물수수, 공천개입 등 수많은 범죄의혹에도 수사 한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수계급이 아니면 가당키나 하겠냐"고 성토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정치는 우리 삶과 무관한 곳이 한곳도 없다. 신호등 하나, 건널목 하나, 대학생들의 취업과 시민들의 생업에도 정치가 있다"고 말하고 "법이 공평하지 않고 정치가 무너질 때 가장 피해를 입는 건 바로 국민"이라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특검의 필요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 독도방문단이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10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한글 지도를 홍보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은 성명을 내고 "서울 한복판에서 사흘간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인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면서 일본 영토로 포함한 지도를 비치하고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도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어떻게 우리 안방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버젓이 홍보할 수 있냐"고 항의했다. 이어 "홍보물 모두 한글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 일본의 침략으로 이정도면 일본 자객들이 경복궁에 쳐들어와 조선의 국모 명성왕후를 처참히 살해한 '을미사변'과 무엇이 다르냐"며 "정부, 지자체, 주최측 관련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오는 10월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대일 저자세 굴욕 외교를 펴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으로 꾸려진 경북도당 독도 방문단은 25일 오전 7시 경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에 입도한 뒤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독도 플래시몹'을 함께한다. 이어 독도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독도 안용복길, 이사부길)에 주소를 둔 엄연한 경상북도 행정구역임을 천명하고 땅과 물길이 이어졌음을 알리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담아온 물을 독도 바닷물에 합수하는 '물길 하나 되기'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 오후 4시에는 울릉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독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울릉군민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독도는 512년 삼국시대 이래 천오백년 동안 이어온 대한민국 민족정기의 상징으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이번 경북도당의 독도 방문은 아직도 제국주의 망상을 버리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지난 27일 경선에 들어갔던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등 3개 위원회 당선자가 결정됨에 따라 15개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경북도당은 지난 9월3일부터 10일까지 10개 전국위원회급 위원회에 대해 위원장 공모에 들어갔으며 여성, 청년, 노인위원회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지난 27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여성위원장에는 정숙경 전 도당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는 김새롬 안동시의원, 노인위원장에 김우진 전 언론인이 선출됐으며 장애인위원장 이재민(전 도당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박종선(철도노조영주수석부본부장), 농어민위원장 고필호(상주시민단체협의회사무국장), 대학생위원장 박기정(계명대학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강태(성주군연락소장),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상훈(영양군연락소장), 소상공인위원장 권해숙(도당여성위부위원장), 직능위원장 전희정(전 도당홍소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정용운(전 상주문경지역위원장), 교육연수위원장 배용한(안동예천지역위노인위원장), 다문화위원장 조상임(영천청도지역위여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를 단수 공천함에 따라 현재까지 경북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9곳, 시도의원 재보궐 1곳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에 단수 공천된 지역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김천시 황태성(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안동시예천군 김상우(현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상주시문경시 이윤희(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현 신라대 겸임교수) 후보가 공천됐다. 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포항시남구울릉군과 구미시을 2곳은 지난 2월19일부터 21일까지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는 전 경북도의원 김상헌 후보가, 구미시을 선거구는 전 국회의원 김현권 후보가 각각 공천되어 9곳에 대한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시·도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김상훈(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현재 한비건설 대표로 카이스트 EMDEC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