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미래 하늘길을 새롭게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 UAM 특별체험관은 지난해 10월 UAM 상용화 추진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이하 K-UAM 드림팀) 및 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리딩기업이 참여하며,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차세대 도심 대중 교통수단인 UAM의 기체 안정성과 대중적 수용성에 대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UAM 예약발권, 교통관리, 탑승과 UAM 기체와 미래 버티포트 모형까지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UAM 콘텐츠를 통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도심항공교통의 모든 것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UAM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New K-2'를 출발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도착하는 UAM 에어셔틀 탑승 체험 영상(초고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구의 대표적인 연구개발지원사업으로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전기차·자율차·수소차 분야에 대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민선 8기 5대 신산업으로 육성 중인 도심항공교통(UAM)분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과 고용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함에 따라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단순한 연구개발지원에서 벗어나 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매출 향상이 가능한 기업과 다른 업종에서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7월 3일 오후 6시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미래자동차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기업에서 제출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