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농기계 제조업체 TYM(코스피 002900, 대표이사 김희용)이 재무제표 허위 작성 및 공시 문제로 인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4분기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G) 등급이 B+에서 B로 하락했다. TYM은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에서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한 사실이 적발되며 금융당국의 감사를 받았다. 감사에 따르면, 공시된 매출액과 실제 영업 실적 간의 차이가 컸으며, 경영 성과를 부풀린 정황도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 부정 행위는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는 중대한 문제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철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필요 시 추가적인 제재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TYM은 내부 감사를 진행하며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신뢰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공시 투명성 확보와 내부 회계 통제 시스템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완주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가치식당의 "덮고식당", "밥꽃피다", "유정카츠", "보물밥상" 등 4개 업소 전체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 도입돼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구분된다. 가치식당 내 4개 업소는 모두 90점 이상을 얻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청결한 매장 관리와 직원 개인위생에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준 외식창업공동체 대표는 “외식업 종사자로서 고객의 안전과 직결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사명감을 갖고 위생과 청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가치식당은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식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계속해서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