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지난 6월 20일 개막 이후 3일간 진행된 지역 최대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최상의 의료 전문 비즈니스 임을 입증하며 6월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한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디지털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의료분야 전문전시회로 구성됐으며, 350개사 720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 정보시스템,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참여 의료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간호사회, 방사선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별로 전시장 라인투어 일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의 글로벌 진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2023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의미 있는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중인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3)'에서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실력을 뽐내는 간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학생 35명과 교수진은 이번 메디엑스포 3일간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만도 측정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측정 △심음 및 폐음 듣기 △건강 상담과 함께 건강 퀴즈 이벤트를 마련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스크를 벗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어서 좀 더 나은 간호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전시회를 참관하며 우리 학생들이 최신 보건의료기술을 접할 수 있게 돼 미래 간호사로서의 시야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성 학생(간호학과 3년)은 "외국인 등 많은 방문객이 우리 부스를 찾아주시고 많은 분에게 강의실서 배운 지식을 직접 펼쳐 보일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