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뷰티로 사랑과 감사 베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과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감동과 사랑을 선사했다고 12일 밝혔다. 뷰티융합과 전공동아리인 '뷰러'는 11~12일 양일간 '뷰티로 베풀다'란 슬로건으로 가정의 달 재능기부에 나섰다. '뷰러' 전공동아리 학생 20명은 12일 오전과 오후, 교내 환경미화원 20명을 초청해 두피 마사지와 모발 클리닉, 풋스파ㆍ핸드 마사지 등을 선사하며 평소 청결한 교정을 가꾸는데 애쓰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환경미화원들에게 재능기부다. '뷰러'는 올해 대학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의 문을 넓혔다. 지난 11일 대구 북구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등 30여 명을 학과 전용 실습실로 초청해 뷰티의 다양한 분야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학과 전용실습실인 헤어실습실서 두피마사지와 모발 클리닉 및 헤어컬러브레이드, 네일실습실서 네일아트, 풋스파 및 손마사지를 진행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김선우 학생(1년)은 "제가 배운 실력으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데 가슴이 벅찼다"면서 "재능기부에 참석한 학교 앞 편의점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