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선을 한층 두텁게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 및 지역을 안배하는 등 소장품 다양성 확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 받는다. 소장품 구입은 총 3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의 최종 구입 여부는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대구미술관 노중기 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구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구입을 통해 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미술관은 정체성에 부합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수집하기 위해 '2023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수집 계획'을 공고하고 4월 17일~5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수집 대상은 ▲1959년부터 1989년 이전 대구의 실험적인 미술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1999년 이전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단채널·다채널 영상, 영상설치를 포함하는 뉴미디어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며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작가의 작품을 중점 수집한다. 작품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으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며, 4월 17일~5월 4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 받는다. 작품 수집 여부는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1차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와 2차 가치 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최종 수집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수집이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의 실험적 미술 경향의 작품을 수집하여 대구미술발전에 기여하고,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