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5일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카페 다로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화양어울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생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관계자, 청년농업인 및 창업인, 농촌중심지 운영위원회,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농촌청년 창업 및 유휴공간 활용 우수사례 시찰, 현장에서 겪는 청년 창업가의 애로사항 청취, 농촌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페다로리"는 지난 2022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225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1백만 원을 투자해 (구)삼신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마을과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는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구성원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카페 다로리"는 사회적기업인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가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경북도를 방문해 영천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6월15일)에 따른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북도청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에 대해 관련 단체와 함께 현안사항을 협의한 후, 상주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영덕(1.15.) 첫 발생이후 5개월 만에 영천(6.15.)에서 발생했다. 현재 영천 발생농가 사육 전두수(25,900두)에 대하여 살처분·매몰했고, 관련 역학농장, 계열농장, 위탁농장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에서는 전체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인접 시군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 소독차량(137대)을 총 동원하여 주요도로와 축산시설 등을 매일 소독,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 배부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