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 국비 1천20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2022년 철도 분야 국비가 4천억여 원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전선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 7천703억 원을 들여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연내 완료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97억 원에 이어 2022년 사업비가 대거 반영됨에 따라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방식으로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에 이어 보성,순천 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되며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남도 철도 분야 예산은 올해 예산액 3천947억 원보다 5.8% 늘어난 4천174억 원이다. 2022년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비가 줄었음에도 전남도의 노력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의회·순천시의회와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26일에는 순천시의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형구)’에 27일에는 전라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민호)에 각각 정원박람회 준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박람회 성공개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직위는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관한 세부 내용을 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에 보고하고 특별법을 활용한 특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 보고에서는 특별법을 발의한 소병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직접 특별법 제정 과정을 설명하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은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사후활용의 두 가지 측면에 역점을 두고 순천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남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성안하게 됐다고 제정 의의를 밝혔다. 두 특위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비확보, 사후활용 등 특별법을 근거로 한 정부의 행·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