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9월 27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 5홀 평등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책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의 안전 증진,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확대되면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주체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은 김선희 젠더앤커리어코칭 대표(前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기조강연 '여성친화도시 정책변화와 시민참여단 역할'로 시작된다. 이어서 ▲김현자 광주 참신안 ESG협동조합 대표의 사례발표 '여성친화마을의 성장과 미래' ▲김계영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단장의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사례 ▲정미진 수성구 구민참여단 양성평등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구미시에 주소(또는 사업장)를 둔 19세이상인 사람 중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눠 도로·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 속 성별 불편사항을 찾아 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교육 및 시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인에게는 표창,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가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