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경북경찰청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경북농협은 출근길 경찰 공무원들에게 경북 예천 지역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즉석밥 1,0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찰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경북농협에서는 경북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구호 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침 밥 먹기 운동을 활성화 시켜, 쌀 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