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 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관을 대표해 직접 표창을 받았다. 수성구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여성 가족 친화 마을을 조성해 주말 원예 활동을 통해 남성 양육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 낭송 등 가족 문화 활동으로 주민 소통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요구를 반영한 도예·패브릭 제품 제작 등 교육 과정을 운영, 창작자를 양성하고 상설 판매장 입점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한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성구는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과 함께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운영 ▲행복수성 여성친화정책 아카데미 ▲행복수성 마을만들기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 뚜비공작소 등 사업을 추진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여성‧가족‧보육 분야의 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 ◇ 양성평등으로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현 구미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지난 2013년, 2018년에 이어 2023년에도 3회 연속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4일 시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그동안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5급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29.5%로 경북 목표(14.6%)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산업단지가 많은 구미시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취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매년 교육생 20여 명을 배출하고 이중 67% 이상을 취․창업으로 연계했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양성해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올해는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한 여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현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구미시에 주소(또는 사업장)를 둔 19세이상인 사람 중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눠 도로·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 속 성별 불편사항을 찾아 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교육 및 시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우수 활동인에게는 표창,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가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