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이재숙 대구시의원(국민의힘, 동구4)이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4 광역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4정기총회 및 광역우수의원’ 시상식을 열고 이재숙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과 지역발전우수행정상, 지역혁신리더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의원은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12일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이재숙 의원은 "앞으로도 대구시의 정책과 예산이 지역에 도움이 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며 "오늘 받은 이상의 무게만큼 열심히 하라는 의미 알고 더 나은 정책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위기임산부 및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호와 권리 실현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에 따르면, 작년 9월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대상 정기감사 결과, 2015년 이후 출생한 2,154명의 아동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국가의 제도권 영역 밖에 존재하고 있으며 보호자가 외국인인 아동의 경우, 같은 기간 4,025명이 외국인 등록번호 등으로 전환·관리되지 않은 채 임시 신생아 번호로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생신고 의무를 의료기관에 부과하는 '출생통보제'와 출생신고를 꺼리는 부모에게 익명 출산을 지원하는 '보호출산제'가 올해 7월 시행 예정이지만, 이조차 외국인 아이들은 제외된다. 이에, 이 의원은 "대한민국이 아닌 국가의 국적이거나 무국적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한국 땅에서 태어났더라도 가족관계등록부에 출생 사실이 기록될 수 없고, 대사관을 통해 본국에 출생 통보와 여권을 발급받아 외국인 등록을 한 후 체류 자격을 부여받게 되지만 이 또한 녹록지 않다"라고 말하며, "외국인 위기 임산부를 위한 통역 서비스 활성화와 외국인 위기 임산부에게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