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본 영상뉴스에는 뉴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영상과 이미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업체 ‘위치커머스(대표이사 이두형)’가 허위·과장 광고와 함께 비용 대비 부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을 빌미로 고객을 기만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춘천에서 뷰티샵을 운영하는 A씨는 위치커머스로부터 "확실한 매출 상승을 보장한다"는 설명을 듣고 1년 마케팅 계약(204만 원)을 체결했다. A씨에 따르면, 위치커머스는 단체 채팅방에 관계자 19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계약 이후 45일간 이뤄진 마케팅 활동은 블로그 포스팅 5개가 전부였다. 문제는 비용 대비 포스팅의 질이었다. A씨는 포스팅이 주요 키워드 검색에서도 노출되지 않았으며, 포스팅의 품질도 상당히 성의가 없었다는 점을 꼬집었다. A씨는 "타 마케팅 업체에 해당 게시글의 품질에 대해 문의하니, '게시물당 5,000원 정도로 낮은 수준의 저품질 콘텐츠'라고 했다"며 "VIP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관련 포스팅을 요청했지만, 작성된 포스팅 게시글은 매장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저급한 내용이었다"고 비판했다. 결국, A씨는 위치커머스 측에 환불과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하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인스타그램(메타, 마크저커버그)이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한 ‘10대 계정’ 규제 정책이 22일 오전부터 국내에도 순차 적용된다. 지난해 9월 미국·호주 등 영미권에서 먼저 시행된 뒤, 유럽연합(EU)을 거쳐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된 셈이다. 한국은 만 14세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이번 조치로 만 14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은 모두 ‘10대 계정’ 대상이 된다. 비공개·시간 제한·부모 감독… 새로워진 10대 계정 10대 계정이 적용되면 청소년 계정은 자동으로 비공개로 전환되고, 메시지 역시 팔로우하는 사람이나 이미 연결된 사람들에게서만 받을 수 있다. 폭력적이거나 민감한 콘텐츠 시청이 제한되며, 하루 사용 시간이 60분을 넘으면 자동으로 ‘앱 종료’ 알림이 뜬다.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 제한 모드’로 알림이 해제되고 다이렉트 메시지에 자동 답장이 발송된다. 특히 부모 감독 기능이 강화돼 자녀 계정의 대화 상대와 앱 사용 시간을 부모가 확인하고 제한할 수 있다. 만 14~16세는 부모 동의 필수… 17세 이상은 선택 만 14~16세 청소년은 부모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