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24]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건립공사' 기공식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북도의회 도의원 및 경산시의회 시의원, 이부희 경산문화원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안전한 시공을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시삽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임당유적전시관은 고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생활유적)과 죽음의 관념(무덤유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유적인 임당유적을 전시·조사·연구·교육하는 중심기관으로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이다. 전시관 건립은 사적史蹟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압독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 복원하는 사업의 핵심으로,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후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228억원이 투입돼 부지 12,257㎡, 연면적 4,942.25㎡(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유구와 유물과 함께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3-27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