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안동시에 있는 길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교사'로 나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길원여고 2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행복한 삶을 위한 원칙,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동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웃과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의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며 50여 분 동안 유쾌하고도 의미 있는 수업을 이어갔다. 이번 '일일 교사' 활동은 교육감과 학생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평소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품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경북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희생자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과 본청 국장급 간부 공무원, 안동․의성교육장, 경북교육청연구원장, 안동도서관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험난한 화재 진압 현장에서 목숨을 바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 박현우 기장은 지난 26일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헬기가 추락해 순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순직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희생정신을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마음속 깊이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본청 교육안전과장과 안동교육장,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있는 성창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성창여자고등학교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학교 뒤편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과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과 유실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학교 피해 복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로 복구 공사를 진행하며, 추가 공사나 예방 사업은 재해 특별교부금 신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창여자고등학교는 호우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단축 수업과 휴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산시에 있는 하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 교사'로 나섰다.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1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진정한 행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50여 분 동안 유쾌하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감 참여 수업은 학생들이 평소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선생님이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집단 연가, 병가 등 일부 교사들의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단체 행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생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선생님들의 정상 출근과 4일 18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공교육 회복의 날' 다짐식을 출발로 교권 회복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호소문 전문] 선생님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선생님! 젊은 교사가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이후, 오늘의 공교육 현실을 모두가 공감하고 국회, 교육부, 교육감들이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계를 느꼈던 교권 관련 법률 개정도 상당 부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7차례의 주말 집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순수한 결의로 이끌어 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큽니다. 하지만 9월 4일로 예정된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로 교육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극단적인 멈춤이 있어야 확실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다는 주장과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아이들 학습권을 볼모로 한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맞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달 21일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피해 교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 건전한 소통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노력 등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이해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상호 존중하는 교육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며 "향후 법령 제·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을 반영해 제도적인 부분을 정비하고 '안전한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경찰청 주관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3호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경북교육청은 마약예방 교육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약 퇴치에 동참하는 영상을 담았다. 경북교육청은 마약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공모전 개최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윤성훈 농협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범죄가 학교에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지속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11일 공개한 외교청서의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거듭된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반성하고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 등을 즉각 철회할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성명서> 1.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이를 철회하라. 2.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독도'를 '다케시마'로 호칭하며, 역사적·국제법상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여 자국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주고 있다. 3. 경상북도교육청은 거듭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 등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전면 부인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4. 일본 정부는 비양심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 세대가 살아갈 동북아의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2023. 4. 11.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역사교육과 독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프랑스인 빅토리아 벨루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프랑스에서 경영, 마케팅, 지정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어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와 지정학에 관해 탐구해 온 빅토리아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영문 콘텐츠가 구축되자 독도교실 초급과정을 1호로 수료했다.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빅토리아는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과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독도 교육을 널리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는 방문자 수가 73만 명에 이르며 초·중·고급과정 수료자는 8,173명이고, 9,628명이 수강 중이다. 외국인은 미국,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하게 가입하고 있으며, 외국인 수료자는 7명, 수강자는 18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인에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