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명찰을 다는 ‘공인중개사 실명제’를 도입한다. 시는 전주지역 공인중개사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에서 지급한 명찰을 패용하는 ‘공인중개사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실명제는 공인중개사들이 시에서 제공한 명찰을 패용함으로써 무등록자의 중개행위나 자격증 대여행위 등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중개사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함으로써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공인중개사협회 측에서 먼저 도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명제 대상은 개업공인중개사와 그 소속공인중개사, 중개인, 중개법인으로, 중개, 상담 등에 있어 명찰을 상시 패용하게 된다. 실명제 참여 업소 입구에는 실명제 참여를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QR코드도 삽입해 시민들이 출입 전 미리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명찰 일괄제작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접수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완산지회, 덕진지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삼례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2회차로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3급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고, 그램책 지도사를 양성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문화활동가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삼례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완주군 도서관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을 깊이 파악해 어떻게 하면 그림책을 다른 청취자들에게 정확하고 흥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완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료했다. 보자기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포장 교육 과정으로, 이 과정에 참여한 12명 전원이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보자기 아트는 적은 비용으로 제품을 고급스럽게 포장하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관내 사회적 기업과 농가공식품 조합과 연계해 판매상품의 포장에 참여하는 등 자격증 관련 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평생학습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역량 강화 교육 등 지속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평생학습 분야로 드론, 네일아트, 문해교사,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상반기에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업사이클링, 가전청소전문가 자격증과정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해 사이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좌 수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