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완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료했다. 보자기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포장 교육 과정으로, 이 과정에 참여한 12명 전원이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보자기 아트는 적은 비용으로 제품을 고급스럽게 포장하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관내 사회적 기업과 농가공식품 조합과 연계해 판매상품의 포장에 참여하는 등 자격증 관련 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평생학습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역량 강화 교육 등 지속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평생학습 분야로 드론, 네일아트, 문해교사,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상반기에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업사이클링, 가전청소전문가 자격증과정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해 사이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좌 수강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 줄 지원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전략 및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제1차 지원협의회에서 삼례지역의 의료, 법률, 언론, 교육 분야 등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또한 상반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지역연계 전략 및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협의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삼례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중학교 1학년~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활동, 급식지원, 주중전문체험, 자기개발활동, 지역연계,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학습,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다. 지원협의회는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주요사안을 심의하고 결정하며 지역연계 및 협력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삼례지역 자원조사를 통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지역에서도 청소년 성장 지원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