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월 2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재구미 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구미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6년 만에 개최하는 구미시 직거래 행사는 3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한돈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70여가지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를 병행하여 직거래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구미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하여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년만에 재구미 의성향우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구미시 소비자들에게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재포항 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포항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51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샤인머스켓,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포크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소비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장날 쇼핑몰을 통해 군 농특산물을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리플렛과 할인쿠폰을 배부하여 신규고객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재포항의성향우회에서 주관하며 의성사랑상품권을 통해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의성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지역 농가를 위해 재포항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안동 장날(매월 끝자리 2일, 7일)마다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가 "왔니껴" 안동 오일장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름 "왔니껴"는 "오셨어요?"를 의미하는 안동 사투리로, 찾아온 손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인사말이다.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안동만의 구수한 정취와 상인의 넉넉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름을 지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중앙신시장 인근 인도 및 도로상에 무질서하게 운집한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그간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이 컸다. 이에 시는 노점상과 장터를 찾아오는 이용객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만들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와 연계한 "왔니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3월 27일부터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안동 장날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직거래장터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를 중앙신시장 동편에 개설함으로써 신시장과 구시장 구간을 연결해, 중장기적으로 신·구시장의 상생발전을 통해 경북 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안동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이 안동 장날에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직거래장터가 안동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나운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성관)가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당일 판매행사는 별도의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행사 없이 농산물 현장 판매만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나운2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천안시 북면의 우수 농산물인 단호박을 사전접수 방식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400망(1망당 5~6㎏) 정도 판매했다. 26일에는 천안시 북면사무소에서 군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흰찰쌀보리 1,000포대(1포대당 5㎏) 정도를 판매하는 등 두 도시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지역문화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로서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양성관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나운2동, 천안시 북면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