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반대하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여있던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도로 점거를 시도하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과천 공수처로의 호송을 막기 위해 도로를 차단하려는 것으로 qh보인다. 일부 집회 참가자는 눈물을 흘리며 격분하기도 했다. 경찰은 해산을 위해 경력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대통령경호처장 직무대행)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14일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차장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경찰이 김 차장이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차장은 지난 3일 공조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경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다. 경찰이 김 차장의 신병을 확보할 경우, 경호처의 윤 대통령 체포 방어 동력은 크게 약화될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통령경호처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협의하기 위해 회동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경찰 측의 요청으로 세 기관이 만났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경찰은 약 1,000명의 수사관을 동원하는 대규모 작전을 계획 중이며, 경호처는 집행 저지를 예고하고 있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의 저지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공수처는 경찰과 함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호처는 재차 저지할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체포 시도가 불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법원이 내란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했다. 공조수사본부는 7일, 서울서부지법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첫 영장 발부 이후, 3일 집행이 실패하고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청구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그가 국회 봉쇄, 주요 인사 체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시도 등 국헌문란 행위를 지시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조수사본부는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방식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운 날씨속 집회 중인 시민들에게 회사가 운영하는 문화 공간을 내어준 한 회사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회하는 시민들 몸 녹이라고 빌딩 개방해준 미술관'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보이는 곳에서 집회를 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안거나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해당 공간은 일신홀로 일신방직이 운영하는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신방직은 작품 보호와 관람 환경 유지가 중요한 상황에서도 고단해 보이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히 제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신방직 관계자는 "해당 공간은 원래 개방된 곳으로 집회를 하는 시민들에게 화장실을 개방하도록 논의가 돼 있었다"며 "다만,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것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는데 집회가 계속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에는 타 영업점도 입점해 있어 영업방해나 작품 훼손 등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이 큰 문제 없이 시민들이 잘 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해 6일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송진호 변호사 등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대상에는 오동운 공수처장 외에도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포함됐다. 대리인단은 지난 3일 공수처가 경찰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특수단을 지휘하여 윤 대통령에 대한 위법한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호영 차장과 김선호 차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을 거부하여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대리인단은 영장 집행에 관여한 경찰청, 국방부,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관계자 전원을 고발할 예정이었으나, 우선 신원이 확인된 11명을 고발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인적 사항을 파악한 후 추가 고발할 계획이다. 한편, 공수처와 경찰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인 6일 자정까지 재집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지난 3일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로 실패한 바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주말 동안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사팀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공수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경호처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최 대행은 경호처 지휘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6일 자정까지로, 만료되면 영장은 효력을 상실하며 수사기관은 새로운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체포영장 청구서에는 7일을 넘는 유효기간이 필요한 경우 그 취지 및 사유를 기재해야 한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재집행, 기한 연장, 또는 구속영장 청구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 측의 체포·수색영장 집행 불허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보여주기식 쇼'라고 비판했으며, 당 소속 의원들은 체포영장 집행 시 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의 수사를 지지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비상계엄 해제로 상황이 원상 복구되어 탄핵 심판의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헌법과 계엄법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며, 국회의 해제 요구에 즉시 응하여 계엄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엄 기간 동안 국민의 기본권 침해가 없었으므로 탄핵 심판이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가 법사위 조사 절차 없이 본회의 보고만으로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고, 한 번 부결된 탄핵소추안을 동일하게 재표결한 것은 탄핵소추권의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탄핵소추단 측은 모든 탄핵소추 절차가 정당하게 진행되었으며, 변호인단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답변서를 분석하여 법정에서 하나하나 증거로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2025년 1월 3일 오후 2시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속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조본,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극우 지지자들의 결집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의원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과 전광훈 등 극우단체의 준동으로 비상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만반의 대비를 위해 국회에 비상대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와의 충돌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극우 지지자들이 국회로 난입할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한편, 1일 저녁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더 힘을 내자"는 서면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촉구했다.